커뮤니티서 화제 됐던
주차 빌런 태권도 학원 차량
그 근황에 네티즌 분노 표출
가게 입구 앞을 상습적으로 막는 태권도 학원 차량이 네티즌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같은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한다. 보배드림 커뮤니티에는 가게 앞 주차 해결 방법을 알려달라는 글이 수차례 걸쳐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는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고 억울함을 표현했다. 네티즌은 막무가내로 가게 앞에 주차하는 태권도 차량의 모습에 분통을 터뜨렸고, ‘대충 봐도 인간이 아니다’, ‘어떻게 저런 짓을 하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주차 빌런 태권도장 차량
여전히 가게 앞 막고 있다고
상습적으로 가게 입구를 막아 ‘주차 빌런’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태권도 차량은 여전히 같은 만행을 반복하고 있었다. 지난 1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가게 앞 주차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라고 호소하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함께 올린 사진에는 노란색 태권도 차량이 건물 앞을 떡하니 막고 있었다. 작성자는 ‘내일은 구입한 오토바이를 세워 놓으려고 한다’, ‘방송실 입구도 막혀서 일하시는 분도 불편해할 것 같다’고 하소연했다.
똑같이 건물 앞 막고 싶지만
다른 사람들이 피해 입을 것 같아
태권도 차량의 만행은 이전부터 이어져 온 문제로, 작성자는 태권도 차량의 주차와 관련된 글을 여러 번 올린 바 있다. 지난 15일에 작성자가 게시한 글에 따르면 1층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중인데, 3층의 태권도 학원 차량이 입구를 막아 손님들이 불편해한다며 해결 방법을 구했다.
심지어 설 연휴 기간에는 학원도 운영하지 않는데 봉고차로 편의점 문 앞을 막아놓고, 주차봉을 세워놓은 것도 보란 듯이 무시한 채 주차를 하는 몰상식한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많은 네티즌은 작성자에게 똑같이 건물 앞을 막으라고 했지만, 작성자는 2층에 호프집과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가 있어 사람들이 불편해할 것 같다고 답했다.
정중하게 부탁도 했는데
돌아온 것은 보복 주차뿐
작성자는 재작년 태권도 차량 주인에게 가게의 입구만 피해서 주차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차를 빼주지 않았고 작성자의 요구에 기분이 상했는지 정문, 후문을 자동차로 모두 막아놨다고 한다.
이에 작성자는 ‘이제 노란색만 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정신병에 걸릴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네티즌은 ‘아주 쓰레기 짓을 한다’. ‘저런 심성으로 무슨 아이들을 가르친다고 하냐’. ‘저런 태권도장은 맘 카페에 올리면 직방이다’. ‘언론사에 제보해서 공개적으로 망신을 줘야 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성자의 난처한 입장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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