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5년 만에 내한
소탈한 모습에 팬들 사랑받아
그가 타는 자동차 역시 ‘주목’
최근 영화 ‘웡카’와 ‘듄 파트2’의 개봉으로 내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티모시 샬라메.
영화 홍보로 들어온 다른 톱스타들과는 다르게 서울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소통하며 여행을 즐기고 있다.
이 때문에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친근한 행보는 그의 스크린 바깥 생활에도 궁금증을 가지게 하며 그가 타는 자동차들을 궁금해하는 팬들도 생겨나고 있다. 차세대 톱스타 티모시 샬라메의 차량 컬렉션을 알아보도록 하자.
Q5와 같은 럭셔리 SUV 선호
운전하는 모습도 여러 번 포착
해외에서는 티모시 샬라메가 직접 운전하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포착되는 차들마다 큰 특징이 있는데, 바로 그가 여러 대의 SUV를 타고 다닌다는 것이다. 그는 아우디 Q5,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같은 럭셔리 SUV를 선호하는 듯 보인다.
그의 여자 친구 카일리 제너를 만날 때도 직접 차를 몰고 차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도 자주 포착된다. 현재까지 공개된 차량들은 레인지로버 디스커버리, 아우디 Q5, 렉서스 NX 등의 차량으로 그의 이름값에 비해 우리가 흔히 도로에서 볼 수 있는 차량들을 소유하고 있다. 가격대와 상관없이 차를 고르는 대목에서 그의 취향을 엿볼 수 있다.
대형 스타답게 대형 SUV 타호와
루시드 전기차 에어 역시 소유 중
여느 해외 스타들과 다르지 않게 그도 대형 SUV 한 대를 소유하고 있다. 바로 쉐보레 타호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한 넓은 실내 공간과, V8 터보 엔진은 유명 스타들에게는 필수 요소가 된 듯하다. 해당 차량은 미국 현지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좋아 많이 소비되는 모델 중 하나이다. 운전을 좋아하는 스타답게 사소한 해프닝도 발생한 적이 있다.
작년 크리스마스, LA 레이커스의 경기를 보러 가기 위해 직접 본인의 ‘루시드 에어’ 차량을 몰고 경기장에 방문한 티모시 샬라메는 발파킹을 위해 차를 맡겼다가 발 운전자의 실수로 차가 파손되기도 했다. 파손된 루시드 에어는 최고 사양인 사파이어 에디션 기준 24만 9,000달러로 한화로 약 3억 3천만 원이 넘는 차량이다.
테슬라 따돌리는 루시드
실용적 차량을 선호하는 듯
그가 소유한 다른 차량들에 비해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루시드.
해당 차량은 미국의 전기차 생산회사 루시드 그룹에서 생산된 프리미엄 전기차로, 테슬라를 뛰어넘는 수준과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많은 기대감을 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회사 내부의 경영난이 해결된 뒤에나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차세대 스타 티모시 샬라메의 자동차 컬렉션을 몇 가지 살펴봤다. 눈에 띄는 슈퍼카와 스포츠카는 잘 보이지 않고, 실용적인 럭셔리를 추구하는 그의 모습이 보인다. 앞으로 그의 자동차 컬렉션엔 어떤 차량들이 추가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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