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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없이 켄도 없다..” 오스카에 일침 가한 라이언 고슬링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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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라이언 고슬링이 2024년 오스카 후보에서 그가 출연한 영화 ‘바비’의 주연배우 및 감독이 누락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고슬링은 최우수 남우 조연상 후보로 오스카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지만, 그와 호흡을 맞추었던 바비 역의 마고 로비와 감독 그레타 거윅이 최우수 여우 주연상과 최우수 감독상에 후보로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을 표했다. 그는 “아메리카 페레라가 최우수 여우 조연상 후보에 오른 것에 반해, ‘바비’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한 마고 로비는 연기 부문에서 완전히 무시 당했다. “라고 언급했다.

영화 ‘바비’는 2024년 제 96회 오스카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작품 각색상, 최우수 원작 노래상, 최우수 의상 디자인 상, 최우수 아트 디렉션 상, 그리고 최우수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에 이름을 올리며 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라이언 고슬링: “그레타 거윅과 마고 로비 없이 ‘바비’ 영화는 없다”


라이언 고슬링은 마고 로비와 그레타 거윅 감독이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나는 많은 위대한 영화들이 나온 한 해에서 뛰어난 예술가들과 함께 후보로 오른 것에 대해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켄 없이는 바비가 없고, 그레타 거윅과 마고 로비 없이는 바비 영화가 없습니다. 이 두 사람이 이 역사를 만드는, 전 세계적으로 환영 받는 영화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들의 재능, 용기, 천재성 없이는 이 영화에 참여한 어느 누구도 인정받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어서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영혼이 없고 다행히 가랑이가 없는 인형들로 우리를 웃게 하고,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문화를 밀어붙이고,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의 작품은 다른 매우 자격 있는 후보들과 함께 인정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메리카 페레라, ‘바비’ 누락에 대해 실망감 표현

Ryan Gosling, from left, Margot Robbie and America Ferrera arrive at the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 역시 거윅과 로비가 아카데미 영화 예술과 과학 회원들에게 인정받지 못한 것에 대한 고슬링의 감정을 공감했다.

페레라는 영화 ‘바비’로 여우 조연상에 올랐지만, “그들이 후보로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해 매우 실망했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그레타는 감독이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냈습니다. 이 세계를 창조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없는 것을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만들어냈습니다. 그녀가 그 목록에 없는 것은 실망스럽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페레라는 마고 로비에 대해 “마고가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것 중 하나는 그녀가 모든 것을 쉽게 보이게 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은 그 작업이 쉬워 보인다고 생각했겠지만, 마고는 스크린 앞에서 배우로서 마술사이며, 그녀가 선보인 놀라운 연기를 목격하는 것은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였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덧붙여 “그녀는 캐릭터에 많은 마음과 유머, 깊이, 기쁨, 재미를 더합니다. 내 생각에, 그녀는 연기의 마스터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96회로 오는 3월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개최된다.

PN-카프레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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