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게 과실 90대 10?’.. 졸음운전 스포티지 역대급 사고, 네티즌 폭발

모빌리티TV 조회수  

주행 중 펜스 들이받은 차량
졸음운전 의심이 되는 상황
네티즌들 비난 폭주 중

졸음운전-스포티지
졸음운전 스포티지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주행중인 자동차는 언제나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운전에 집중해야 하지만, 주행 중에 딴짓을 하다 사고를 내는 운전자들이 많다. 우리나라에서는 운전 중에 딴 짓을 하는 행위를 ‘안전운전의무불이행’으로 규정하고 있다.

안전운전의무불이행 사고는 모든 교통사고 발생원인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교통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의 56.3%는 안전운전의무불이행으로 사고를 일으켰다. 최근에도 이 의무를 위반한 운전자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졸음운전-스포티지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졸음운전-스포티지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커브길에서 펜스 받은 앞차
제보자는 그대로 추돌했다

지난 15일에는 유튜브의 한문철TV 계정에 “앞차가 깜빡이도 없이 1차로 들어오더니 그대로 중앙분리펜스를 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제보자의 차량은 중앙분리펜스가 있는 왕복 4차로 도로를 주행 중이었으며, 2차로로 주행하다 1차로로 변경하였다.

그런데 커브길에 들어선 순간, 앞 차가 깜빡이도 켜지 않고 1차로로 들어온 뒤 그대로 중앙분리펜스를 들이받고 멈춰 선 것. 갑자기 발생한 상황에 제보자 차량은 이를 피하지 못하고 추돌하였다.

졸음운전-스포티지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투표 결과는 앞 차 100% 잘못
브레이크 늦어 졸음운전 가능성도

한문철TV에서는 이 사고의 과실 비율에 대해 네티즌들의 투표를 진행했는데, 앞차 100% 잘못이 96%로 1위, 앞차가 더 잘못이 4%로 2위를 차지했다. 블박차 (제보 차량)이 더 잘못했다는 의견은 0%였다.

한문철 변호사의 의견은 “이럴 때 보험사에서 블박차를 가해 차량으로 볼 수도 있다. 그런데 깜빡이도 없이 차로 변경한 앞차, 펜스 추돌 후 그제야 브레이크 밟았기 때문에 졸았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앞차 100% 잘못이나 아주 소심한 판사 만나면 앞차와 안전거리 유지했어야 한다”며 90:10 나올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사진 출처 = ‘보배드림’

네티즌들 반응 살펴봤더니
안전운전의무 위반시 처벌은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대 차는 차로변경이 아니고 졸았거나 딴짓했을 것 같다”. “볼 필요도 없이 앞차가 잘못이다”. “중앙분리대 맞고 선 반대편 차량이 더 불쌍하다”. “차선 넘어오며 급정거해 버린 거니 안전거리 운운할 수가 없다” 등으로, 사고의 원인이 앞 차에게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안전운전의무위반하게 되면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별표 28에 의거하여 벌점 10점이 부과되며, 승합자동차는 5만원, 승용자동차는 4만원, 이륜자동차는 3만원, 자전거는

2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자동차와 관련된 뜨거운 이슈들
제보는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모빌리티TV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귀족육아’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고른 자동차
  • 제조업에 AI 도입 돕는 ‘AI Guru’ [서울AI허브 2025]
  • “마우스 클릭만으로 업무 끝”... 더존비즈온 ‘ONE AI’ 써보니 [AI 에이전트]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차·테크] 공감 뉴스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네오위즈, 개인정보 관리체계 ‘ISMS-P’ 인증 취득
  • “지문·얼굴 인증해 로그인”…카카오, ‘패스키’ 도입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이성자의 은하수

    연예 

  • 2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연예 

  • 3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4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5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귀족육아’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고른 자동차
  • 제조업에 AI 도입 돕는 ‘AI Guru’ [서울AI허브 2025]
  • “마우스 클릭만으로 업무 끝”... 더존비즈온 ‘ONE AI’ 써보니 [AI 에이전트]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지금 뜨는 뉴스

  • 1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 3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4
    “친자식 맞지만, 결혼은 안해” 정우성·문가비 사실 '갈등' 심각

    연예 

  • 5
    문가비 미혼모 아니었다… 4년 전 정우성 발언 재조명 (+나이)

    연예 

[차·테크] 추천 뉴스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네오위즈, 개인정보 관리체계 ‘ISMS-P’ 인증 취득
  • “지문·얼굴 인증해 로그인”…카카오, ‘패스키’ 도입
  • 슈퍼캣, 펑크랜드에 MMORPG ‘세븐엔젤스’ 출시
  • 창립 5주년 맞은 디스프레드 “자체 프로덕트 개발할 것”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이성자의 은하수

    연예 

  • 2
    스칸디나비아 자연주의 디자인의 정수

    연예 

  • 3
    고개 숙인 홀란드! EPL 5연패 노리다가 어쩌다가→토트넘에 발목 잡혀 5연패 늪에 빠진 '디펜딩 챔프' 맨시티

    스포츠 

  • 4
    안세영, 파리올림픽 이후 첫 우승 쾌거

    연예 

  • 5
    BYD 韓진출, 단순 시장 다변화 넘어 업계 위협될 수도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르브론 형 미안해! MVP 요키치 34득점 13리바운드 폭발…덴버, 레이커스에 대승

    스포츠 

  • 2
    한국 남자농구, 호주에 23점 차 대패…아시아컵 예선 고전

    스포츠 

  • 3
    안준호 감독, 귀화 선수 필요성 강조하며 한국 농구의 고민

    스포츠 

  • 4
    “친자식 맞지만, 결혼은 안해” 정우성·문가비 사실 '갈등' 심각

    연예 

  • 5
    문가비 미혼모 아니었다… 4년 전 정우성 발언 재조명 (+나이)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