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속속 사라지는 명작…” 알파로메오 줄리아 스텔비오 생산 종료

오토포크 조회수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알파로메오 줄리아, 스텔비오 생산 종료

알파로메오 인기 모델인 줄리아 (Giulia)와 스텔비오 (Stelvio) 콰드리폴리오의 생산 종료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두 모델은 각각 2016년과 2017년에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콰드리폴리오” 버전은 알파로메오의 고성능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우수한 주행 역량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 그러나 알파로메오는 이제 이 두 모델의 ‘충전된’ 즉, 전기화 버전으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어, 내연 기관을 장착한 현재의 모델들은 생산이 종료될 예정이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줄리아와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의 역사

2016년 4도어 세단 형태의 줄리아가 처음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이어 2017년에는 스텔비오 크로스오버가 시장에 출시되었다. 이 두 모델은 2020년과 2022년에 각각 현대화 작업을 거쳤으며, ‘충전된’ 즉, 고성능 버전이 2023년 4월에 업데이트되었다. 이후, 2023년 10월에는 Quadrifoglio 버전과 함께 한정판 ‘카본’ 세단 및 크로스오버가 소개되어 알파로메오의 고성능 차량 라인업에 새로운 장을 추가했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알파로메오 줄리아 스텔비오 생산 종료 계획

알파로메오의 북미 사업부 책임자인 Larry Dominick에 따르면, 이탈리아 Cassino에 위치한 Stellantis 공장에서는 2024년 6월까지 ‘충전식’ 모델의 생산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는 ‘콰드리폴리오’ 버전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모델의 생산 종료를 의미할 수도 있다. 따라서, 이 모델들을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주문을 완료해야 할 필요가 있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전기화 전환과 미래 계획

알파로메오는 내연 기관을 장착한 모델의 생산 종료와 함께 친환경화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알파로메오가 전기 모빌리티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입하려는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향후 브랜드 라인업에는 완전한 전기 기술이 탑재된 모델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충전된’ 세단과 크로스오버의 후속 모델은 약 10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6년경에는 네잎 클로버 엠블럼을 단 전기차 버전이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현재 성능과 가격

현재 ‘충전된’ 줄리아와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 모델에는 2.9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있으며, 이 엔진은 각각 512hp(미국 사양)와 510hp(유럽 사양)의 출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ZF의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줄리아는 후륜구동, 스텔비오는 4륜구동만을 지원한다. 미국 시장에서 줄리아 콰드리폴리오의 가격은 81,870달러부터 시작하며, 스텔비오 콰드리폴리오는 최소 87,870달러에서 시작한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알파 로미오 밀라노의 등장

한편, 알파로메오는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알파 로미오 밀라노의 데뷔를 준비 중이다. 이 모델은 2024년 4월 10일 밀라노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이는 알파로메오가 전기차 시장으로의 전환과 함께 다양한 세그먼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를 나타낸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 스텔비오 콰드리포글리오/ 출처: 알파로메오
오토포크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車업계, 전기차 할인↑구매 부담↓… 수요 늘리기 총력
  • 이윤모 볼보자동차 대표 “EX30 연간 3천대 판매할 것”
  • “할인 폭 최대 1,130만 원!”.. 경차 한 대 값을 할인 받을 수 있는 車의 정체는?
  • 신규 콘텐츠로 중무장...넥슨 게임 소식 종합
  • [신차 시승기]최저가 고성능 ‘폴스타 4’… 역사적인 디자인도 압권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수익성 확보해야 할 때”

[차·테크] 공감 뉴스

  • LG유플, 2년 연속 수익성 뒷걸음질…“AX 역량 집중해 턴어라운드”
  • 네이버, 올해 국내 검색 점유율 '압도'…생성형 AI는 안팎 공세
  • “나오면 무조건 산다”.. 마침내 등장한 폭스바겐의 가성비 신차, 가격이 무려
  • 테슬라도 따라올 수 없는 ‘공간’ … 볼보 신형 SUV의 반전에 시장 ‘주목’
  • 게임업계 ‘NK’ 2강 구도 굳힌다… AI부터 인도까지 광폭 투자 나선 크래프톤
  • [신차드라이브]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매력적 전동화 SUV

당신을 위한 인기글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남극대륙 스키 횡단' 김영미 대장 "또 다시 도전하겠다"

    스포츠 

  • 2
    35점→52점→29점→34점→또 50점 大폭발! 'MVP 유력 후보' SGA, 피닉스 맹폭…OKC, NBA 승률 1위 질주

    스포츠 

  • 3
    이번에도 40승 넘기나? 워니 27점+더블 더블 폭발! SK, 80-75로 4연승 KT 제압…4연승 질주+우승 8부 능선 [MD잠실]

    스포츠 

  • 4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지금 당장 '다이소'로 달려가야 할 이유 생겼다

    여행맛집 

  • 5
    ‘나혼산’ 어쩌나… 전현무, ‘다음 달 결혼’ 깜짝 고백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車업계, 전기차 할인↑구매 부담↓… 수요 늘리기 총력
  • 이윤모 볼보자동차 대표 “EX30 연간 3천대 판매할 것”
  • “할인 폭 최대 1,130만 원!”.. 경차 한 대 값을 할인 받을 수 있는 車의 정체는?
  • 신규 콘텐츠로 중무장...넥슨 게임 소식 종합
  • [신차 시승기]최저가 고성능 ‘폴스타 4’… 역사적인 디자인도 압권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AI 수익성 확보해야 할 때”

지금 뜨는 뉴스

  • 1
    봉사활동이 주는 행복 함께해요

    뉴스&nbsp

  • 2
    글로벌 인재 산실 서정대학교

    뉴스&nbsp

  • 3
    [겨울살이 ⑷ 노점상] 한파 녹이는 '겨울 간식' 사장님…“단골 올 땐 뿌듯”

    뉴스&nbsp

  • 4
    “커쇼가 다저스가 아닌 팀과 계약한다면…” 美예측기사인데 예측포기, 212승 레전드의 시간이 온다

    스포츠&nbsp

  • 5
    오사카 자유여행 시작!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가는 방법(+요금, 교토까지)

    여행맛집&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LG유플, 2년 연속 수익성 뒷걸음질…“AX 역량 집중해 턴어라운드”
  • 네이버, 올해 국내 검색 점유율 '압도'…생성형 AI는 안팎 공세
  • “나오면 무조건 산다”.. 마침내 등장한 폭스바겐의 가성비 신차, 가격이 무려
  • 테슬라도 따라올 수 없는 ‘공간’ … 볼보 신형 SUV의 반전에 시장 ‘주목’
  • 게임업계 ‘NK’ 2강 구도 굳힌다… AI부터 인도까지 광폭 투자 나선 크래프톤
  • [신차드라이브]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매력적 전동화 SUV

당신을 위한 인기글

  • “120만 원으로 누리는 개방감” 액티언, 상품성 논란 이겨낼 초강수 옵션 도입
  • “신차 살 돈 없는 아빠들” 끝없이 비싸지는 신차 가격에 중고차로 눈돌려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추천 뉴스

  • 1
    '남극대륙 스키 횡단' 김영미 대장 "또 다시 도전하겠다"

    스포츠 

  • 2
    35점→52점→29점→34점→또 50점 大폭발! 'MVP 유력 후보' SGA, 피닉스 맹폭…OKC, NBA 승률 1위 질주

    스포츠 

  • 3
    이번에도 40승 넘기나? 워니 27점+더블 더블 폭발! SK, 80-75로 4연승 KT 제압…4연승 질주+우승 8부 능선 [MD잠실]

    스포츠 

  • 4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지금 당장 '다이소'로 달려가야 할 이유 생겼다

    여행맛집 

  • 5
    ‘나혼산’ 어쩌나… 전현무, ‘다음 달 결혼’ 깜짝 고백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봉사활동이 주는 행복 함께해요

    뉴스 

  • 2
    글로벌 인재 산실 서정대학교

    뉴스 

  • 3
    [겨울살이 ⑷ 노점상] 한파 녹이는 '겨울 간식' 사장님…“단골 올 땐 뿌듯”

    뉴스 

  • 4
    “커쇼가 다저스가 아닌 팀과 계약한다면…” 美예측기사인데 예측포기, 212승 레전드의 시간이 온다

    스포츠 

  • 5
    오사카 자유여행 시작!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 가는 방법(+요금, 교토까지)

    여행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