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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인가…” 포드 푸마 ST 200 라스트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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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마 ST 200 / 출처: 포드

포드 푸마 ST 200 라스트 에디션 출시

포드는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푸마 ST 모델의 종말을 알리며, 이와 함께 스타일 변경을 거친 ‘라스트 에디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드 푸마 ST 200 라스트 에디션 출시 모델은 독특한 색상 조합과 개선된 장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단 100대만 제작되어 카탈로그에 포함된다. 이는 포드가 수동 변속기를 갖춘 스포티한 ST 버전을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것이며, 이후에는 ‘ST 170’ 엔진으로 대체되어, 170마력의 파워와 파워시프트 자동 변속기로 구성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 푸마 ST 200 / 출처: 포드
▲ 푸마 ST 200 / 출처: 포드

독특한 외관 디자인

‘라스트 에디션’은 ‘AMG 그린 헬 마그노’와 유사한 ‘Azura Blue’의 금속성 색상으로 도장되어 있으며, 이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별명인 ‘그린헬’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이 한정판 모델은 전면 블레이드, 로커 패널, 후면 범퍼, 그리고 림에 밝은 빨간색 스티커가 조화를 이루며, 19인치 AMG 단조 휠에는 매트 블랙 색상과 옐로우의 콘트라스트 컬러가 악센트로 추가되었다.

▲ 푸마 ST 200 / 출처: 포드
▲ 푸마 ST 200 / 출처: 포드

풍부한 장비 포함

푸마 ST 200 ‘라스트 에디션’은 블랙 익스테리어 팩, 완전한 안전 팩, 퍼포먼스 팩을 포함하여 다양한 고급 장비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 모델은 또한 컴포트 팩, 열선 앞좌석, 인덕션 충전기, 그리고 B&O 오디오 시스템 등과 같은 다양한 편의 장비를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운전 경험을 한층 향상시킨다.

▲ 푸마 ST 200 / 출처: 포드
▲ 푸마 ST 200 / 출처: 포드

강력한 성능 유지

이 한정판 모델은 200마력의 1.5 EcoBoost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6단 수동 변속기와 연결되어 0km/h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6.7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20km/h에 도달한다. ‘라스트 에디션’은 포드의 스포츠 SUV 라인업에서 수동 변속기를 갖춘 마지막 모델로서, 스포티한 운전 경험을 선호하는 운전자들에게 마지막 기회를 제공한다.

▲ 푸마 ST 200 / 출처: 포드
▲ 푸마 ST 200 / 출처: 포드

포드 푸마 ST 200 라스트 에디션 출시 가격

푸마 ST 200 ‘라스트 에디션’은 이미 포드 네트워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제한된 100대의 생산량으로 인해 독점적인 소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모델의 가격은 €39,250로 책정되었으며, 환경 벌금 €2,049가 추가로 부과된다. 이는 포드가 제공하는 마지막 수동 변속기를 갖춘 스포티한 SUV 모델로서, 컬렉터들에게 큰 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오토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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