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AMG A45 S 4MATIC+의 새로운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 벤츠는 2024년 2월 13일, 고성능 컴팩트 해치백 모델인 메르세데스 AMG ‘A45 S 4MATIC+’에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을 유럽 시장에 한정하여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특별한 에디션은 메르세데스 AMG의 고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며, 컴팩트 클래스에서는 처음으로 ‘AMG 그린헬 마그노’ 바디 컬러를 선보인다.
독특한 바디 컬러와 디자인 특징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AMG 그린헬 마그노’ 바디 컬러로, 이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애칭인 ‘그린헬(녹색의 지옥)’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바디 컬러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컴팩트 클래스에서 독특하게 만들며, 매트 블랙의 19인치 AMG 단조 휠과 옐로우의 콘트라스트 컬러가 악센트로 추가되어 더욱 눈길을 끈다.
성능과 기술 사양
메르세데스 AMG A45 S 4MATIC+ ‘리미티드 에디션’은 최대 출력 421마력의 M139형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0에서 100km/h까지의 가속을 단 3.9초에 달성하고, 최고속도는 270km/h에 이른다. 이는 컴팩트 해치백 클래스에서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을 제공한다.
내부 디자인 및 장비
내부는 블랙을 기조로 하며 옐로우의 악센트가 특징적이다. AMG 퍼포먼스 시트는 인공 가죽 ‘ARTICO’와 마이크로 화이버 ‘MICROCUT’의 조합으로 마감되었고, 옐로우 스티치가 시트, 도어 패널,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적용되어 있다. 또한,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과 알루미늄제 트림에도 옐로우의 악센트가 돋보인다.
AMG A45 S 4MATIC+ 한정판 모델의 특별함
이 한정판 모델은 AMG 나이트 패키지, AMG 나이트 패키지 2,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등 3종류의 장비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어, 구매자는 자신의 선호에 맞춰 차량을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이러한 패키지들은 차량의 외관과 성능에 영향을 주며, AMG 리어 윙과 같은 에어로 부품은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메르세데스 AMG A45 S 4MATIC+ ‘리미티드 에디션’은 컴팩트 해치백 시장에서 유례없는 성능과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모델로, 메르세데스 AMG의 혁신과 고성능의 결정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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