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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슈퍼크루즈, 운전 경로 네트워크 두 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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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2024년 2월 15일, 북미에서 슈퍼 크루즈 핸즈프리 드라이빙을 가능하게 하는 노선 지도를 다시 한 번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대륙에서 사용 가능한 경로의 주행 거리를 거의 두 배로 늘려 가장 큰 핸즈프리 운전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 크루즈는 2017년 GM 라인업에 도입된 핸즈프리 운전자 지원 기능이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술과 커넥티드 서비스를 사용하여 실시간 포지셔닝, 카메라 및 센서를 사용하여 라이다 지원 지도 데이터를 탐색한다. 그 결과 호환되는 도로에서 주행하는 동안 자체 가속, 제동 및 자동 차선 변경을 제어할 수 있다. GM은 슈퍼 크루즈와 함께 현재까지 1억 6,000만 마일 이상을 주행했으며 사고는 단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원래 슈퍼 크루즈 맵은 비교적 작게 시작했지만 GM은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해 핸즈프리 주행 기능을 22개 모델로 확장하면서 미국과 캐나다에서 네트워크 규모를 계속 강화해 왔다. 
 
2022년 8월, GM은 북미 전역에서 슈퍼 크루즈 지도를 약 40만 마일로 확장했지만 오늘 네트워크가 다시 성장하여 규모가 거의 두 배로 커졌다고 발표했다. 


 
¬GM은 현재 이용 가능한 75만마일의 핸즈프리 노선이 지구에서 달까지 편도 여행하거나 뉴욕시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거의 130번 왕복 운전하는 것과 같다고 밝혔다.
 
확장에 이어 GM은 슈퍼 크루즈 네트워크를 업계에서 가장 큰 진정한 핸즈프리 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ADAS 기능을 사용하여 후행 기능을 제공하는 유일한 제품이기도 하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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