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회사 마크라인즈가 전 세계 자동차회사들의 2023년 판매대수를 공개했다. 1위는 1,123만대를 판매한 토요타, 2위는 923만대의 폭스바겐, 3위는 730만대의 현대차그룹, 4위는 639만대의 스텔란티스, 5위는 618만대의 GM, 6위는 441만대의 포드, 7위는 398만대의 혼다, 8위는 337만대의 닛산, 9위는 307만대의 스즈키, 10위는 302만대의 BYD 등이었다.
토요타는 여전히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폭스바겐도 12%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현대차그룹이 7% 증가하며 다시 700만대를 넘었고 62% 증가한 BYD 가 10위에 랭크된 것이 특징이다.
중국 업체 중에서는 BYD, 지리홀딩스그룹, 창안자동차그룹, 체리자동차, 상하이자동차그룹 등 5개 자동차 제조업체가 상위 20위 안에 들었다. 이들 5개 업체의 글로벌 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143만 대였다.
BYD는 전년 대비 62% 상승했으며 지리홀딩스는 20% 증가한 279만대로 11위에 랭크됐다.
20위 내에 오른 업체로는 255만대의 BMW가 12위, 249만대의 메르세데스 벤츠가 13우, 223만대의 르노가 14위, 180만대의 테슬라가 17위, 136만대의 타타자동차가 19위, 124만대의 마쓰다가 20위였다.
- GM 슈퍼크루즈, 운전 경로 네트워크 두 배로 확대
- BMW, 위성 통신 업체 스카일로에 투자
- 미국 2023년 배터리 전기차 등록 52% 증가
- 중국 리오토, 중국 내 슈퍼차저 스테이션 2025년까지 1만개 이상 건설 계획
- 중국산 신에너지차, 전 세계 판매의 2/3 차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