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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포드, 디어본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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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의 회장 빌 포드 주니어가 다른 6명의 업계 베테랑들과 함께 오는 9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라고 미국 디트로이트 디어본 비영리 단체가 2024년 2월 16일 밝혔다. 이 조직은 글로벌 모빌리티 개척자를 인정하며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예 중 하나로 입회식과 시상식은 9월 19일에 열릴 예정이다. 
 
빌(윌리엄) 포드는 120년 전 자동차회사 디어본(Dearborn)을 설립한 헨리 포드의 증손자이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포드는 기업의 책임과 성공이 함께 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가치 중심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그는 모빌리티 혁신의 원동력인 지속 가능성과 환경적 책임에 대한 초기의 영향력 있는 옹호자였으며 계속해서 모터 시티 활성화를 위한 옹호자이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포드와 함께 조직은 또한 1979년 GM에 고용되었을 때 자동차 업계 최초의 여성 부사장이었던 베시 앵커 존슨을 표창할 것이라고 디트로이트 뉴스는 언급했다. 또한 애프터마켓의 개척자 빅 에델브록 시니어와 아들 빅 에델브록 주니어, 미시간 내에서 그리고 주 경계선을 넘어 물품을 운송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받은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인 존 제임스 시니어와 나스카(NASCAR)의 그랜드 내셔널 시리즈(현 컵 시리즈)에서 우승한 최초의 흑인 팀 소유주이자 드라이버인 웬델 스콧, 마더선 그룹을 설립해 티어1 공급업체로 성장시킨 비벡 차안드 세갈도 포함된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 회장인 사라 쿡은 성명을 통해 “올해 입회자들은 다시 한 번 개인들이 이 업계에 미친 공헌과 그것이 미치는 영향의 폭을 강조한다. 이 다양한 선구적인 혁신가와 리더 그룹은 우리 산업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우리는 그들의 업적을 인정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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