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의회의 운송위원회 구성원 대다수가 배출 가스 제로 트럭의 최대 중량과 길이를 늘리는 데 찬성했다. 목표는 배터리와 수소 연료 전지 시스템에 필요한 공간과 무게를 보상하여 기업이 제로 배출 구동 시스템으로 전환하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배출가스 제로 트럭의 최대 중량은 4톤 증가된다. 위원회는 26대 11, 기권 1표로 채택에 동의했다. 초안은 소위 메가 트럭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제안한다.
유럽의회 의원 들은 3월에 있을 본회의에서 이 초안 입장에 대해 투표할 것으로 보인다. 새 의회는 6월 유럽 선거 이후 새로 구성된 EU 집행위원회의 제안을 바탕으로 이 문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 트럭의 최대 중량을 늘릴 것을 제안했다. 2019년에는 배터리와 연료전지 시스템을 보완하기 위해 이미 배출가스 제로 트럭에 2톤의 무게가 추가로 주어졌었다. 그러나 적재중량 손실을 피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됐었다.
EU 운송 위원회의 새로운 제안은 EU 집행위원회가 유럽 연합 내 트럭과 버스에 대한 새로운 CO2 기준을 마련한 후에 나온 것이다. 이에 따르면 7.5톤 이상의 트럭과 승용차의 차량 배출량은 2030년부터 45%, 2035년부터 65%, 2040년부터 90%를 줄여야 한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이렇게 씻어야 한다…” 대부분이 몰랐던 팽이버섯 손질법
- “나 때문에…” 이동건, 17년 만에 꺼낸 뼈 아픈 고백
- 미래에셋·메리츠·키움 등 대형 증권사들 '영업익 1조 클럽' 속속 복귀
- “왜 또 이런 소식이” .. 국민가수 송대관, 별세 소식에 팬들 가슴도 ‘철렁’
- “이 순간을 놓치면 후회할지도”… 부모님과 한복 입고 추억 만들기 좋은 국내 여행지
- 장현국 넥서스 대표 “크로스 코인, 전례 없던 큰 기회” 역설
- 김길리, 동계 아시안게임 전관왕 도전…이승훈 기록 넘을까?
- 손흥민, 골대 불운에 고개 숙여…또다시 우승 기회 놓쳐
- 서산·무안·고흥·여수갯벌도 세계유산 도전… 국가유산청 ‘확대 등재’ 신청
- 이진우, 계엄 실패 후 尹과 통화 기록된 블랙박스 삭제 지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