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판다 디자인
이탈리아의 유명한 자동차 제조사가 자사의 대표 모델 중 하나인 피아트 판다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특허 이미지를 통해 우리는 이 차량의 디자인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었다. Fiat Panda는 1980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된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 차량은 단순하고 저렴한 3도어 해치백 형태로, 유명한 이탈리아 디자이너 Giorgetto Giugiaro의 작품이다. 첫 번째 세대는 23년 동안 생산되었고, 이후 여러 세대를 거치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피아트 판다 디자인
새로운 Fiat Panda는 이전 세대의 친숙한 5도어 차체와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디자인 면에서는 큰 변화를 보여준다. 본체의 스타일은 각지고 최대한 단순화되었다. 전면부는 사다리꼴 모양의 헤드라이트와 LED 스트립, 대조되는 대형 인서트 및 둥근 조명 요소가 특징이다. 측면은 A필러가 숨겨지고 글레이징 형태가 각진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후면은 둥근 사각형 형태의 원래 조명과 LED 스트립이 주요 특징이다.
플랫폼 및 기술
새로운 Fiat Panda는 프랑스 CMP(Common Modular Platfor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스마트카 플랫폼 위에 구축되었다. 이 차량은 처음에 전기 자동차로 설계되었으며, Stellantis 그룹의 Citroen e-C3 해치백과 기술적으로 유사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83kW(113 마력) 출력의 전기 모터와 44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하여, 완전 충전 시 CLTC 사이클 기준으로 320km를 주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전략
신형 Fiat Panda의 첫 공개는 피아트 창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7월 11일로 예정되어 있다. 이 차량은 전작과 달리 글로벌 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며, 스텔란티스 공장 외에도 아프리카와 라틴아메리카에 생산 기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Abarth Fiat 600e 스포츠 크로스오버
며칠 전, Abarth의 Fiat 600e 스포츠 크로스오버가 선보였다는 소식도 있었다. 이는 Fiat Panda의 새로운 세대와 함께 피아트 및 그 자매 브랜드들이 다양한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올해 유럽시장은 피바람?!” 르노 라팔 크로스오버 유럽시장 진출
- “러시아 현대 공장 결국 이름 바뀌었다…” 어떻게?!
- “크라이슬러가 각잡고 출시?! 그 정체는?!” 크라이슬러 할시온 컨셉
- “아름다움, 성능, 환경까지 진짜 ‘공생’” 르노 심비오즈
- “전기 GT 자동차는 어디까지 가능한가?!”로터스 에메야 하이퍼 GT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