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러시아 현대 공장 결국 이름 바뀌었다…” 어떻게?!

오토포크 조회수  

▲ 현대자동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출처: 현대자동차

러시아 현대 공장 이름 변경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한 이전 현대 자동차 제조 루스(HMMR) 공장 새로운 이름인 “AGR 자동차 공장”으로 변경되었다. 이 공장은 과거 현대 솔라리스, 크레타, 기아 리오 및 리오 X를 생산했으며, 한국 회사와 미국의 GM이 소유했던 Shushary의 사이트도 포함한다. 2022년 봄 한국 회사는 공장의 다운타임을 발표하고 현지 자산 매각을 결정했다.

▲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출처: 연합뉴스 자료
▲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출처: 연합뉴스 자료

AGR Automotive Group의 인수

현대자동차의 공식 성명에 따르면, 자산 매각 거래는 AGR Automotive Group의 모회사인 Art-Finance LLC에 의해 완료되었다. AGR은 또한 독일의 폭스바겐 기업을 인수한 바 있으며, 러시아 연방에서 자동차 및 예비 부품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번 인수로 인해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출처: 연합뉴스 자료
▲ 현대자동차 러시아 공장/출처: 연합뉴스 자료

러시아 현대 공장 명칭 변경과 미래 계획

“Vedomosti” 보도에 따르면, 이제 이 공장은 “Avtomobilny Zavod AGR”(Avtozavod AGR)로 알려지게 되었다. 공장의 새 대표는 이전 현대차 CIS에서 경영직을 맡았던 알렉세이 칼리체프로, 공장의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이끌 예정이다.

▲ 현대자동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생산라인/ 출처: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생산라인/ 출처: 현대자동차

현대차 매각 조건과 산업 파트너

현대차가 자산을 매각한 조건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거래에는 2년 환매 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러시아를 떠난 다른 외국 제조업체들과 비슷한 결정을 내린 것이다. 새로운 공장 소유주의 산업 파트너에 대한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현대자동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출처: 현대자동차
▲ 현대자동차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 출처: 현대자동차

새로운 러시아 브랜드 Xcite의 출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또 다른 공장에서는 새로운 러시아 브랜드 Xcite의 자동차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첫 번째 모델인 Xcite X-Cross 7 크로스오버의 출시는 2024년 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 모델은 Chery Tiggo 7 Pro Max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추측된다.

오토포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차·테크] 공감 뉴스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 주행거리 늘었는데 “가격은 내려갔다”… 무려 890만 원 저렴해진 전기 SUV
  • 무늬만 SUV… ‘아이오닉 9’ 열면 최고급 라운지
  • [2024 LA오토쇼] 글로벌 완성차 전동화 각축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청하 파우치에서 꺼낸 10가지 뷰티템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이성자의 은하수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네일, 열심히 잡겠다고 노력 중” KIA의 변함없는 짝사랑…아트의 스위퍼가 KBO 타자들 또 쓰러트릴까

    스포츠 

  • 2
    순찰차 앞에서 '배짱' 신호위반 오토바이…결국 이렇게 됐다

    연예 

  • 3
    손흥민-살라-네이마르-호날두-메시 모두 계약 만료 임박…이적시장 대혼란 예고

    스포츠 

  • 4
    무기징역 수감 中 보시라이 아들 대만에서 결혼

    뉴스 

  • 5
    새벽에 폐지 줍던 중년 女…가게 앞 택배 힐끗 보더니 '휙'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지금 뜨는 뉴스

  • 1
    보란듯이 '우승'…안세영,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중국 꺾었다

    스포츠 

  • 2
    [대학소식]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대상 취·창업 특강 연이어 개최

    뉴스 

  • 3
    "추우니까 괜찮겠지" 방심하고 먹었다간 큰일…제철 굴, 안전하게 먹으려면

    뉴스 

  • 4
    비정규직 100만명·노조 조직률 70%…구조적 난제에 '연례행사된 공공파업'

    뉴스 

  • 5
    수능 끝나면 텅 비는 교실…2명 중 1명은 '학원으로'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 주행거리 늘었는데 “가격은 내려갔다”… 무려 890만 원 저렴해진 전기 SUV
  • 무늬만 SUV… ‘아이오닉 9’ 열면 최고급 라운지
  • [2024 LA오토쇼] 글로벌 완성차 전동화 각축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청하 파우치에서 꺼낸 10가지 뷰티템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이성자의 은하수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네일, 열심히 잡겠다고 노력 중” KIA의 변함없는 짝사랑…아트의 스위퍼가 KBO 타자들 또 쓰러트릴까

    스포츠 

  • 2
    순찰차 앞에서 '배짱' 신호위반 오토바이…결국 이렇게 됐다

    연예 

  • 3
    손흥민-살라-네이마르-호날두-메시 모두 계약 만료 임박…이적시장 대혼란 예고

    스포츠 

  • 4
    무기징역 수감 中 보시라이 아들 대만에서 결혼

    뉴스 

  • 5
    새벽에 폐지 줍던 중년 女…가게 앞 택배 힐끗 보더니 '휙'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보란듯이 '우승'…안세영,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중국 꺾었다

    스포츠 

  • 2
    [대학소식]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대상 취·창업 특강 연이어 개최

    뉴스 

  • 3
    "추우니까 괜찮겠지" 방심하고 먹었다간 큰일…제철 굴, 안전하게 먹으려면

    뉴스 

  • 4
    비정규직 100만명·노조 조직률 70%…구조적 난제에 '연례행사된 공공파업'

    뉴스 

  • 5
    수능 끝나면 텅 비는 교실…2명 중 1명은 '학원으로'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