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4회에서는 보아(오유라)가 박민영(강지원)을 위험에 빠뜨리기 위해 이이경(박민환)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살인 교사를 하는 등 악랄한 행보를 이어갔다.
보아는 11회부터 클라우드 항공사 부사장 겸 나인우(유지혁)의 약혼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평균 시청률 10%로 화제성이 높은 드라마인 만큼 새로운 인물인 보아에게 시선이 집중됐는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시청자 게시판 등에는 보아의 달라진 비주얼과 연기력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입술만 보인다.” , “오버립 한 건가? 입술이 왜 저러지” , “연기가 몰입을 깨는데…” , “그냥 노래만 해라” 등 지적이 이어지자 보아는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요즘 제 외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제가 입술을 무는 버릇이 있는데 그 때 (오버립이) 점점 퍼졌나보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해명에도 연기력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는 가운데 과거 보아가 평소 드라이브가 취미이며 슈퍼카 마니아라는 인터뷰가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보아는 만 18세가 되자마자 운전면허를 취득했으며 첫 차로 ‘벤츠 C클래스 200’을 아버지 명의로 구입했다고 알려져 있다. 당시 차량 뒷 유리 아랫단에 ‘초보운전’이라고 써 붙인 채 조심스럽게 차를 몰았다고 한다.
‘벤츠 C클래스 200’은 2022년 6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가격은 6150만 원부터 시작한다.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32.6kg·m 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제로백) 까지 7.1초 소요된다. 전면부는 중앙의 삼각별 로고 및 루브르와 함께 세로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으로 마감된 프론트 에이프런으로 새로운 패밀리룩을 보여준다.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 LED 고성능 헤드램프와 18인치 멀티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이 외관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또한 최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 등이 전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어 편의성을 보장한다.
그 다음으로 알려진 차는 ‘아우디 A8L’이다. 가격은 2억5800만 원부터 시작한다. 6300cc 12기통 FSI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은 500마력, 최대토크 63.8kg.m를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제로백) 까지 4.7초로 스포츠카와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연비는 8.0km/ℓ(유럽기준)이다.
뒷좌석 중앙 콘솔부에 테이블을 비롯해 230V와 12V 전원 소켓이 제공, 노트북 및 기타 전자 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오피스의 기능을 수행하게 해주며, 고효율의 강력한 6300cc 12-실린더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경량의 알루미늄 차체, 더욱 향상된 MMI(Multi-media Interface), 운전자 어시스트 시스템, 풀(full) LED 헤드라이트가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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