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애스턴마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와 함께 밴티지 GT3 공개

글로벌오토뉴스 조회수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 글로벌 공개와 더불어 신형 밴티지 GT3 레이싱카를 선보였다. 밴티지 GT3는 날카로운 역동성,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일을 반영해 강력한 성능을 가진 새로운 GT 경주용 자동차로 거듭나며 애스턴마틴의 유명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마르코 마티아치(Marco Mattiacci) 애스턴마틴 글로벌 브랜드 및 커머셜 최고 책임자는 “신형 밴티지 및 밴티지 GT3 레이싱카를 동시에 공개하는 것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를 제작하고 트랙에서 그 능력을 입증하겠다는 애스턴마틴의 약속을 강조하는 것이다.”라며, “애스턴마틴 레이싱은 포뮬러 1®에서 발굴한 뛰어난 인재 및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 전반에 걸쳐 도로와 레이스 프로그램 간의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신형 밴티지 로드카의 DNA를 공유하면서도 최신 GT3 규정에 맞게 완벽하게 진화한 진정한 최첨단 GT 레이서가 탄생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세계 챔피언십에서 여러 차례 우승한 전작들의 잇는 신형 밴티지 GT3는 세계 유수의 GT 레이싱 팀들에게 뛰어난 성능을 입증하고 있으며, 애스턴마틴의 뛰어난 트랙 기록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내구레이스에서도 확고한 위치를 차지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밴티지 GT3는 2018년에 데뷔해 큰 성공을 거두고 최근 단종된 밴티지 GTE와 GT3 차량들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킨 모델이다.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와 동일한 기계적인 구조를 가진 밴티지 GT3는 애스턴마틴의 알루미늄 합금 샤시 구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트윈 터보차저 4.0리터 V8 엔진으로 구동된다. 차체 전방부터 후방까지 드라마틱하고 완전히 새로운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 전면적으로 개선된 서스펜션, 최첨단 전자장치가 결합되어 최신 애스턴마틴 GT3 레이싱카에 세계 최고의 잠재력을 부여한다. 

2024년에 신설되는 LMGT3 카테고리를 포함한 모든 FIA GT3 클래스 규정을 준수하도록 제작된 새로운 밴티지 GT3는 진정한 글로벌 경쟁자다. FIA WEC, IMSA, 파나텍 GT 월드 챌린지,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European Le Mans Series, ELMS), 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 시리즈(Nürburgring Langstrecken Serie, NLS) 등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GT 시리즈에서 영예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을 벌일 것이다.
 
밴티지 GT3은 AMR과 AMPT의 선구적인 협업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아담 카터(Adam Carter) 애스턴마틴 내구 모터스포츠 책임자는 “새로운 GT3는 애스턴마틴의 다양한 수뇌부의 역량, 태도 및 방법론에 있어 애스턴마틴 퍼포먼스 테크놀로지스(Aston Martin Performance Technologies, AMPT)를 처음으로 활용했다. 이후, 애스턴마틴 레이싱(Aston Martin Racing, AMR)의 독보적인 GT 프로그램 관리 전문성과 결합했다. GT 레이싱 프로그램은 미래의 애스턴마틴 로드카에 대한 지식과 접근 방식을 발전시킬 수 있는 개발 실험실이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AMPT가 설정하고 AMR이 구현한 엄격한 목표에 따라 개발된 신형 밴티지 GT3는, 프로 드라이버와 아마추어 드라이버 모두가 운전하기 쉽도록 구형 차량의 까다로운 핸들링 특성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업그레이드됐다.
 
30시간에 걸친 혹독한 테스트를 포함한 광범위한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새로운 밴티지 GT3는 최상위 GT 레이싱의 독특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도 강력하고 용이한 핸들링을 결합하고, 도드라지는 단점이 없이 넓은 시야를 제공하여 극도로 경쟁적인 최상위 GT 레이싱에 완벽하게 적합하다고 평가받았다. 이 과정에서는 작년 말 애스턴마틴과 계약한 프로 드라이버와 엄선된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참여했다.


 
구스타보 베텔리(Gustavo Betelli) 애스턴마틴 레이싱의 퍼포먼스 책임자이자 GT3 프로그램의 수석 엔지니어는 밴티지 GT3가 궁극의 속도와 접근성을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FIA의 성능 균형(Balance of Performance, BoP) 규정을 준수하면서 AMPT의 혁신적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새로운 밴티지 GT3는 성능의 범위를 넓히고 어떤 서킷, 어떤 타이어, 어떤 드라이버와도 잘 어울리는 차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새로운 규정에 맞춰 추가적인 변경이 필요했다. 차세대 GT3 차량은 그 어느 때보다 에어로다이나믹 다운포스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기 때문에 제동 시 차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했다. 구형 차량은 제동 시 차체가 많이 가라앉았기 때문에 리어 서스펜션 셋업으로 피치를 제어해야 했다. 하지만 이는 곧 차체가 뻣뻣하다는 것을 의미했고, 타이어에 과도한 부담을 줬다.”라며, “댐퍼 튜닝에 집중한 결과, 서스펜션 세팅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다운포스를 생성할 수 있도록 새 차량과 훨씬 더 나은 균형을 찾았다. 이를 통해 모든 조건에서 진행 속도와 안정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타이어도 훨씬 더 균일하게 작동하여 팀의 전략 선택 폭이 넓어졌다. 시승을 한 드라이버들의 피드백은 압도적으로 긍정적이었으며, 아마추어 레이서들도 프로에 근접한 랩타임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밴티지 GT3는 로드카용 신형 밴티지의 압도적인 디자인과 극한의 다운포스를 생성하는 에어로다이나믹을 결합해 레이서와 팬 모두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전산 유체 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을 광범위하게 사용해 공기 역학적 성능과 효율성에 대한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FIA의 다운포스 제한을 준수했으며, 애스턴마틴 디자인 부서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능과 형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했다.
 
그 결과 로드카용 밴티지의 탄탄하고 뚜렷한 디자인과 순수 레이서의 놀라운 성능과 침착함을 결합한 압도적인 모델이 탄생했다. 밴티지 GT3의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새로운 노즈다. 로드카에 새롭게 적용된 더 넓어진 그릴 조리개(grille aperture)는 미관상으로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AMR이 덕트를 통해 브레이크에 공급되는 냉각 공기의 양을 늘릴 수 있도록 하여 운전자에게 더욱 일관된 성능을 제공한다.
 
노즈는 탄소 섬유로 제작된 커다란 일체형 클램셸(clamshell) 보닛이다. 레이스 도중 사고로 인한 손상 시 신속하게 제거하고 교체되도록 퀵 릴리즈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전폭 레이저 라이트와 짧은 스플리터(splitter)가 장착되어 압력 중심을 후방으로 이동시켰다. 이를 통해 피치 민감도를 낮추고 안정성을 높였다. 앞바퀴 아치 상단의 대형 르부르(louvres)는 고압의 공기를 배출해 양력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뒷바퀴 아치에서는 더 큰 루브르 스택을 통해 압력을 후방으로 방출시켜 항력을 감소시켰다.


 
폭넓은 참가 자격을 갖춘 신형 밴티지 GT3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인상적인 애스턴마틴 레이싱 파트너 팀들로부터 선택받고 있다. AMR의 오랜 파트너인 하트 오브 레이싱(Heart of Racing)과 D’스테이션 레이싱(D’station Racing)은 독일의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Walkenhorst Motorsport)와 벨기에 팀인 컴투유 레이싱(ComToYou Racing)과 같은 신생 팀과 합류했다. 이미 밴티지 GT4 파트너 팀인 플라잉 리자드 모터스포츠(Flying Lizard Motorsports)는 이제 미국에서 밴티지 GT3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2024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대 30대의 밴티지 GT3가 활발하게 레이싱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롤렉스 데이토나 24시(Rolex 24 Hours of Daytona)에서 활약한 밴티지 GT3는 올해 말 뉘르부르크링 24시(Nürburgring 24 Hours), 스파-프랑코르샹 24시(Spa-Francorchamps 24 Hours), 그리고 상징적인 르망 24시(Le Mans 24 Hours race)에서 승리를 위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밴티지 GT3는 일본 슈퍼 GT 챔피언십과 영국 GT 챔피언십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국가 GT 챔피언십에서 활약하며 세계 모터스포츠에서 애스턴마틴의 선도적인 역할을 보여줄 것이다.
 
2012년 세계 무대에 처음 등장한 이후 애스턴마틴 밴티지는 여러 세대를 거쳐 GT 레이싱에서 강자로 자리 잡았다. 52번의 클래스 우승 중 첫 번째 기록은 WEC 데뷔 당시에 이루어진 것이며, 그 외에 11번의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과 여러 국내외 시리즈에서 거둔 수많은 우승으로 인해 밴티지의 이름은 GT 레이싱의 성공을 의미하게 되었다. 새로운 밴티지 GT3는 그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글로벌오토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LA오토쇼]현대차그룹, 북미 시장서 대형 전동화·콘셉트카 70종 공개
  • 이정우, 최종전 승리 거머쥐며 2024 슈퍼 다이큐 시리즈 챔피언 등극!
  •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1) -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호텔들
  • [프리뷰] "기본에 충실" 20년차 '테런' IP 수집형 RPG '테일즈 런너 RPG'
  • [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첫선 외
  • 디자이너·개발자가 말한 ‘아이오닉 9’의 매력

[차·테크] 공감 뉴스

  •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2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3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4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5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LA오토쇼]현대차그룹, 북미 시장서 대형 전동화·콘셉트카 70종 공개
  • 이정우, 최종전 승리 거머쥐며 2024 슈퍼 다이큐 시리즈 챔피언 등극!
  • 마카오 그랑프리를 더 완벽하게 즐기는 방법 (1) - 더욱 화려하고 매력적인 호텔들
  • [프리뷰] "기본에 충실" 20년차 '테런' IP 수집형 RPG '테일즈 런너 RPG'
  • [게임브리핑] 슈퍼바이브,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 첫선 외
  • 디자이너·개발자가 말한 ‘아이오닉 9’의 매력

지금 뜨는 뉴스

  • 1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2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3
    ‘눈치 좀 그만봐’…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 이천수 주장에 단호히 반박했다

    스포츠 

  • 4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연예 

  • 5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격차 해소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현대차 ‘아이오닉9’ 첫 공개… 소개나선 무뇨스, CEO 공식 데뷔
  •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 "블루 아카 같네", "OST 기대 이상" '테일즈런너 RPG' OST 및 전투 화면 영상 반응
  • 위메이드 석훈 PD "레전드 오브 이미르 시즌은 이렇게 다르다"
  • “레토나 감성인데 8천만 원대?”…더 강력해진 이 車, 대체 정체가 뭐길래
  • ‘7년 차’ 구광모의 2025년 인사 키워드는 ‘안정 속 ‘ABC’ 준비 속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찬바람에 몸이 으슬으슬 떨리는 지금, 딱 좋은 감자탕 맛집 BEST5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 설경구 “충격적 사제지간” ..손석구 “편안해 살쪘다”
  • [리뷰: 포테이토 지수 72%] ‘위키드’ 중력을 거스르지 못한 완성도
  • ‘짝퉁 제왕’ 되는 김수현 “로맨스는 15%뿐”

추천 뉴스

  • 1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2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3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4
    “돈 고생…” 박원숙이 힘들때 들은 말: 서운했지만 먹먹한 깨달음은 뒤늦게 찾아왔다

    연예 

  • 5
    "공개 D-13…" 무려 '1억 5000만 뷰' 신화 쓴 인기 웹툰, OTT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 2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3
    ‘눈치 좀 그만봐’…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 이천수 주장에 단호히 반박했다

    스포츠 

  • 4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4부, 반둥 편

    연예 

  • 5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격차 해소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