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몰랐죠? 운전자 오열!” 보험사만 알고있는 200만 원 버는 꿀팁!

PN-카프레스 조회수  

운전자-보험-소지품-교통사고

자동차보험, 파손 보상 한계 있어
휴대품과 소지품, 보상 차이 커
조건별 보상 가능성, 반드시 숙지해야

교통사고로 내 물건이 망가졌다. 보상 받을 수 있을까?

운전자-보험-소지품-교통사고
사고 차량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교통사고로 물품이 파손되었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운전자들은 자동차보험을 통한 물품 보상 여부에 대해 관심이 많다. 실제로 보상 받을 수 있을까? 본론에 앞서 정답부터 이야기하면, 가능하다. 단, 보상 가능 범위가 정해져있어, 아래 내용을 반드시 참고하자.

소지품과 휴대품 여부에 따라 보상 여부 결정

운전자-보험-소지품-교통사고
사고 차량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자동차보험표준약관 제1조(용어의 정의)에 따르면, 휴대품과 소지품을 구분하며, 휴대품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일반인들 입장에서 자동차보험표준약관을 읽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모를 수 밖에 없다.

약관에 따르면 휴대품은 보통 몸에 지니고 다니는 물품을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현금 · 유가증권 · 만년필 · 소모품 · 손목시계 · 귀금속 · 장신구 등이 해당된다. 이에 해당하는 물품은 보상 범위 밖이다.

운전자-보험-소지품-교통사고
사고 차량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한편 소지품은 휴대품을 제외한 물건으로 한정된다. ‘정착’ 되어 있지 않고 휴대할 수 있는 물품으로 정의 했다. 여기서 정착이란, 볼트/너트 등으로 고정되어 있어 공구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쉽게 분리할 수 없는 상태를 일컫는다.

대표적인 소지품으로 스마트폰 · 노트북 · 캠코더 · 카메라 · 음성재생기(C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 등) · 녹음기 · 전자수첩 · 전자사전 · 휴대용라디오 · 핸드백 · 서류가방 · 골프채 등이 있다.

만약 차 안에 소지품을 두었다가 파손 됐다면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따라서 교통사고 이후 보험처리가 진행 될 때, 소지품 파손 상태를 촬영한 후 보상을 요청하자.

내 물건이 아닌 경우도 보상 받을 수 있을까?

운전자-보험-소지품-교통사고
사고 차량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소지품에 한해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한 가지 조건이 더 있다. 반드시 보험 가입자와 차량 소유주가 일치해야 한다. 즉, 제 3자의 물건을 옮기다 파손 됐다면 보상 받을 수 없다는 의미다. 

이를 간단히 정리하면, 아래의 조건에 해당될 경우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

┗ 피보험자의 소지품에 생긴 손해
┗ 피보험자의 가족이 소유/사용/관리하는 소지품에 생긴 손해
┗ 운전자가 업무에 종사 중 발생한 손해
┗ 탑승자와 통행인의 의류나 휴대품에 생긴 손해
┗ 도난에 의한 손실

운전자-보험-소지품-교통사고
사고 견인 차량 예시 – 출처 : 카프레스

자동차보험은 보는 관점에 따라 매우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운전자라면, 완벽히 외우진 못해도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얼추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결국 모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정보들이 많기 때문이다.

PN-카프레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27년 만의 대기록”… ‘별 다섯 개’ 받은 이 車 소식에 ‘대박’
  • [르포] ‘폭발에서 자유로운 배터리?’ LFP 블레이드 배터리 생산 BYD 충칭 공장 참관기
  • “국내선 믿음직했는데”…美서 터진 충격적인 소식에 고속도로 ‘빨간불’
  • [기획] '스타일리시한 팝업 이벤트'...성수동 '핫플' 가득 채운 ‘슈퍼바이브’ 감성
  • 한빛소프트ㆍ해긴ㆍ컴투스홀딩스, 신캐 추가로 게임 속 분위기 UP↑
  •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차·테크] 공감 뉴스

  •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 NBA 공식 스폰서로 발돋움한 금호타이어, 애틀랜타 호크스와 협력 확대
  • ‘천만 원 싸게 살 수 있었는데’ .. 고민하다가 벤츠 탈 기회 놓쳤다
  • 현대차,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
  • 새차 뽑은지 1년도 안됐는데 “이게 왜 이러지?”…차주들은 ‘날벼락’
  • 토요타·BMW·아우디, 연말 '신차' 레이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세계적 디자이너가 만든 호텔서 펼쳐진 3일간의 미식 축제
  • 이 계절에만 누리는 낭만
  • 도전하는 법을 아는 여자들이 전하는 커리어 조언
  • 한국엔 더 현대, 파리엔 ‘라파예트’ 13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트리 공개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비상경영·유동성 위기說' 말 많은 롯데… 연말 인사에 미칠 영향은

    뉴스 

  • 2
    아고다, 연말 시즌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TOP 9 발표

    여행맛집 

  • 3
    짐 싸고 도착하면 끝…내년 여행 트렌드 바꿀 '이것'

    여행맛집 

  • 4
    많이 내려 놓고 정형돈과도 재회한 지드래곤 근황.jpg

    연예 

  • 5
    ‘장애∙비장애 경계 허문 레이스’ 제8회 거제시장배 휠체어 마라톤대회 성료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27년 만의 대기록”… ‘별 다섯 개’ 받은 이 車 소식에 ‘대박’
  • [르포] ‘폭발에서 자유로운 배터리?’ LFP 블레이드 배터리 생산 BYD 충칭 공장 참관기
  • “국내선 믿음직했는데”…美서 터진 충격적인 소식에 고속도로 ‘빨간불’
  • [기획] '스타일리시한 팝업 이벤트'...성수동 '핫플' 가득 채운 ‘슈퍼바이브’ 감성
  • 한빛소프트ㆍ해긴ㆍ컴투스홀딩스, 신캐 추가로 게임 속 분위기 UP↑
  •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지금 뜨는 뉴스

  • 1
    '러브콜'에 다급해진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MF'와 재계약 추진..."FA로 떠나지 않도록 설득 중"

    스포츠&nbsp

  • 2
    '오타니 뛰어 넘나' 천재타자 영입전, 이번주 새 국면 맞는다 "각 팀들의 구체적 제안 오고 갈 것"

    스포츠&nbsp

  • 3
    [청론직설] 트럼프發 관세전쟁 임박…美 정치권·산업계 전방위 소통 강화해야

    뉴스&nbsp

  • 4
    '간니발2' 야기라 유야 "J-드라마 신시대 올 것…'쇼군' 기운 받고파"(2024 디즈니 쇼케이스)

    연예&nbsp

  • 5
    [대학소식]수성대 치위생과, 제16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뉴스&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 NBA 공식 스폰서로 발돋움한 금호타이어, 애틀랜타 호크스와 협력 확대
  • ‘천만 원 싸게 살 수 있었는데’ .. 고민하다가 벤츠 탈 기회 놓쳤다
  • 현대차, 2024 WRC 시즌 드라이버·코드라이버 부문 우승
  • 새차 뽑은지 1년도 안됐는데 “이게 왜 이러지?”…차주들은 ‘날벼락’
  • 토요타·BMW·아우디, 연말 '신차' 레이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세계적 디자이너가 만든 호텔서 펼쳐진 3일간의 미식 축제
  • 이 계절에만 누리는 낭만
  • 도전하는 법을 아는 여자들이 전하는 커리어 조언
  • 한국엔 더 현대, 파리엔 ‘라파예트’ 130주년 기념 크리스마스트리 공개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비상경영·유동성 위기說' 말 많은 롯데… 연말 인사에 미칠 영향은

    뉴스 

  • 2
    아고다, 연말 시즌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TOP 9 발표

    여행맛집 

  • 3
    짐 싸고 도착하면 끝…내년 여행 트렌드 바꿀 '이것'

    여행맛집 

  • 4
    많이 내려 놓고 정형돈과도 재회한 지드래곤 근황.jpg

    연예 

  • 5
    ‘장애∙비장애 경계 허문 레이스’ 제8회 거제시장배 휠체어 마라톤대회 성료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러브콜'에 다급해진 바이에른 뮌헨 '월드클래스 MF'와 재계약 추진..."FA로 떠나지 않도록 설득 중"

    스포츠 

  • 2
    '오타니 뛰어 넘나' 천재타자 영입전, 이번주 새 국면 맞는다 "각 팀들의 구체적 제안 오고 갈 것"

    스포츠 

  • 3
    [청론직설] 트럼프發 관세전쟁 임박…美 정치권·산업계 전방위 소통 강화해야

    뉴스 

  • 4
    '간니발2' 야기라 유야 "J-드라마 신시대 올 것…'쇼군' 기운 받고파"(2024 디즈니 쇼케이스)

    연예 

  • 5
    [대학소식]수성대 치위생과, 제16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