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모델 Y의 부분변경 업데이트가 올해 진행될 것이라는 루머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13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모델 Y의 업데이트가 올해 중반쯤 진행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테슬라가 공식적으로 부인했으며, 고객들에게 부분변경을 기다리지 말고 계속 모델 Y를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다.
모델 Y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테슬라 차량이기 때문에 다른 차량들과 같이 업데이트함으로써 신선함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것은 타당하다. 앞서 모델 3처럼 모델 Y가 가벼운 외관 및 인테리어 디자인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술 및 주행거리 확장될 것이라고 외신은 보도한 바 있다.
고객들은 모델 Y의 부분변경 업데이트에 대해 물어왔으며 테슬라가 고객들과 의사소통하기 위해 배송 어드바이저에게 해당 내용을 공유했다.
테슬라는 “올해 모델 Y 출시를 위한 업데이트는 없다는 것을 투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드백에 대해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테슬라는 북미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국 연방정부의 세제 혜택으로 7,500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것 외에도 RWD 및 롱 레인지를 1,000달러 할인해 준다. 또한 무료 평생 슈퍼차저를 제공받으면 다른 테슬라 차량으로 이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OTORDAILY-
- 2025 애스턴마틴 밴티지 공개 “성능 · 스타일 업그레이드”
- 독일서 전기차 판매 급감 “세제 혜택 중단 여파”
- 경주용차 성능 갖춘 슈퍼카 ‘파가니 와이라 R 에보’ 공개
- 지프 ‘더 뉴 랭글러 · 그랜드 체로키’, 美 자동차 평가서 베스트 SUV 수상
- 메르세데스-벤츠 CLE 카브리올레 유럽서 출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