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전동화 전환
스텔란티스 그룹 산하의 크라이슬러 자사의 브랜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전동화 전환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를 상징하는 컨셉 EV의 월드 프리미어를 2024년 2월 13일에 예정하고 있으며, 이를 앞두고 그 최종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크라이슬러는 이번 컨셉 EV를 통해 “Clean Technology for a New Generation of Families”라는 전동화 비전을 강조하고 있다.
크라이슬러 전동화 전환 비전과 콘셉트 EV
크라이슬러의 기원은 1925년, 월터 크라이슬러에 의해 설립된 크라이슬러 코퍼레이션에 이른다.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브랜드는 현재 전동화로의 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되는 컨셉 EV는 그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는 슬림한 LED 바가 특징적인 프런트 디자인을 엿볼 수 있으며, 이는 크라이슬러가 지향하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언어를 반영한다.
‘하모니 인 모션’: 크라이슬러의 브랜드 이념
크라이슬러는 “하모니 인 모션”이라는 브랜드 이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중시한 디자인, 자율주행 기술, 개인화된 드라이빙 체험, 원활한 연결성 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컨셉 EV는 크라이슬러가 추구하는 이러한 가치들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며, 전동화 시대를 향한 크라이슬러의 비전과 약속을 전달할 예정이다.
크라이슬러의 미래와 전동화 전략
크라이슬러의 이번 컨셉 EV 공개는 단순한 신차 발표를 넘어서, 브랜드의 100주년을 기념하며 전동화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크라이슬러는 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전동화, 지속가능성,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가족용 자동차 기술의 선구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크라이슬러의 이러한 움직임은 자동차 산업 내에서의 전동화 추세와 더불어, 브랜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미래 지향적 방향성을 강하게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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