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가 남미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 시걸(Seagull)을 출시한다. 시판 가격은 9만 9,800 브라질 레일(약 2만 100달러)부터다.
2023년 5월 출시된 시걸은 BYD의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지난해 중국에서 28만대 이상이 판매됐으며 돌핀과 위안플러스(해외 시장 아토 3대)를 제쳤다.
시걸은 중국에서 두 가지 옵션으로 제공되는 전기 해치백 모델이다. 기본 모델에는 축전용량 30.08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05km(190마일 CLTC 기준), 상위 트림에는 38.88kWh 배터리를 탑재해 251마일(405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X전폭X전고가 3,780X1,715mmX1,540mm로 쉐보레 볼트 EV보다 훨씬 작다.
BYD는 우루과이에도 돌핀 미니 EV300과 미니 EV400이라는 두 가지 버전의 시걸을 공개했다. 돌핀 미니(시걸)는 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돌핀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돌핀 미니에는 경쟁사에는 없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자동 비상 제동과 같은 기능도 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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