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X에 영국 카앤드라이버의 편집자 JohnVoelcker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베일에 쌓인 자동차 사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세번째 출시할 예정인 루시드의 전기차 프로젝트 미드사이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피터롤린스에 따르면 이미 프로토타입이 존재하고 있다. 루시드의 모델Y가 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피터 롤린슨 루시드 최고경영자(CEO)는 약 5만달러(약 6500만원) 가격의 전기차를 출시할 목표라며 “테슬라 모델3과 모델Y 영역의 중심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롤린슨은 루시드가 이미 테슬라와 경쟁할 수 있는 전기차를 개발하고 있으며 몇 년 안에 저렴한 전기차를 출시할 목표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생산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근처 루시드 신공장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루시드의 적극적인 계획 발표에 오랜 시간 기다린 투자자들이 반기듯 루시드의 주가가 30일 하루만에 27%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EV라운지 에디터 evloung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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