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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차체 폭 증가로 주차 공간 문제 의견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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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자동차회사들이 신차를 출시할 때마다 차체 크기가 커져 주차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연초에 환경 NGO Transport & Environment(T&E)는 유럽의 신차는 평균 2년마다 1cm 더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입법자들이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SUV의 판매 증가로 인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판매되는 신차의 약 절반은 이미 많은 국가에서 최소 노상 주차 공간에 비해 너무 넓다고 덧붙였다. 
 
도로 및 교통 연구 협회(FGSV)는 이와 관련 폭스바겐 골프의 경우 그동안 전폭이 거의 200mm 증가했다는 것을 중심으로 이와 관련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 협회는 주차 공간은 그들과 함께 성장하지 않았으며, 특히 오래된 주차장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대형 SUV는 말할 것도 없고 중형 자동차도 말 그대로 한계에 도달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기 위해 FGSV는 앞으로는 주차 공간의 최대 너비에 이전보다 150mm 더 많은 2,650mm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FGSV에 따르면 이는 주로 다층 주차장, 지하 주차장 및 수직 및 경사 주차용 주차 공간에 새로 건설/지정된 주차 공간에 적용된다. 도로변의 종방향 주차 공간은 영향을 받지 않으며 필요한 주차 공간의 길이도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환경 NGO T&E(Transport & Environment)는 EU에 대한 새로운 요구에서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경상용차의 새로운 최대 폭을 도입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EU 전역에는 최대 2,550mm의 차량 너비만 적용되며, 이는 상업용 차량의 너비 제한으로 설정되어 있다. 
 
물론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자동주차 등의 도입도 시도되고 있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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