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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미니 에이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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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는 플래그십 미니 해치백과 미니 컨트리맨 SUV 사이의 격차를 메우기 위한 소형 전기 크로스오버로 10년 만에 첫 신모델명인 에이스맨을 출시할 준비를 마쳤다.
 
 올해 말 판매 예정인 미니 에이스맨은 깔끔한 디자인으로 BMW와 중국 파트너 장청자동차가 개발한 미니의 스포트라이트 플랫폼을 사용하는 전기차 시리즈 중 두 번째다. 앞뒤 램프와 범퍼 주변에 플라스틱 클래딩이 없는 새 차를 보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스맨은 지금까지 가장 큰 미니로 크게 성장한 3세대 컨트리맨의 뒤를 이어 출시될 예정이며, 라인업에서 더욱 확실한 격차를 만들어낸다.
 
에이스맨의 크기는 높이 1,590mm, 길이 4,050mm, 폭 1,990mm으로 미니 해치백의 새로운 순수 전기 버전도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한다. 미니 EV 해치와 아키텍처를 공유하므로 에이스맨도 드라이브트레인 옵션도 공유할 것이라는 합리적인 기대가 있다. 


 
해치는 184마력과 40kWh 배터리를 갖춘 보급형 쿠퍼 트림으로 제공되며, 쿠퍼 S는 약 400km 주행거리로 224마력과 50kWh 배터리를 탑재한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니의 디자인 언어에서 공기역학적 효율성이 어떻게 더 확실한 역할을 하게 될지 분명하다는 것이다. 미니가 완전 전기 라인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생산 사양 에이스맨은 둥글고 깔끔한 프런트 엔드와 덜 직립한 자세를 채택했다. 
 
가장 작은 5도어 미니 모델이라는 위치에서 에이스맨은 미니의 새로운 모습 제품 라인업에서 전기차로 돌아올 예정이 아닌 오늘날의 미니 클럽맨 왜건을 사실상 인수하게 되므로 비슷한 수준이 예상된다. 
 
앞뒤 공간은 물론 수하물 용량도 비슷하다. 신형 미니 해치백과 공유되는 독특한 대형 헤드라이트는 제외된다. 
 
미니의 가장 최근 컨셉인 에이스맨과 미니멀리즘 스트립은 브랜드가 자동차의 지속 가능성 향상을 추구하는 데 얼마나 멀리 나아갈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인테리어에는 대형 중앙 스크린과 5개의 토글 스위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지속 가능한 직물이나 인조가죽으로 덮인 대시보드 페시아에는 버튼이 거의 없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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