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그룹의 오펠 브랜드가 올 해 안에 크로스랜드와 그랜드랜드 SUV의 후속 모델도 배터리 전기차로 출시될 예정이다. 독일에서 더 작은 크로스랜드에 이어 이번에는 배터리 전기차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스웨덴 최북단에서 저온 테스트를 진행 중인 새로운 그랜드랜드 버전이다.
그랜드랜드의 프로토타입 두 대가 며칠 동안 시설 밖에 오펠이 플랫폼을 공유하는 심하게 위장된 푸조 3008과 나란히 주차되어 있었다.
새로운 그랜드랜드는 스텔란티스그룹의 전기차 플랫폼 STLA 미디엄을 기반으로 하며 2024년 하반기 독일 아이제나흐 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400볼트 플랫폼은 최대 98kWh의 배터리를 수용할 수 있다. PHEV와 같은 전동화된 내연기관 파워트레인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오펠이 배터리 전기차 계획에 따라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의 시대는 2028년까지만 사용 가능하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