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첫번째 100%전기차 ‘프롤로그’가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프롤로그는 혼다가 GM과 협력해 만든 첫 전기차로, GM의 얼티엄 플랫폼을 채택해 전동화에 최적화했습니다.
크게보기혼다 전기 SUV 프롤로그 출처=혼다
차체는 CR-V와 파일럿 중간의 크기로 전장 4877mm, 축간거리는 3094mm입니다. 85㎾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 시 480㎞ 이상 달릴 수 있으며 155kW의 고속충전을 지원하여 10분 충전 시 105km를 갈 수 있습니다. 싱글 모터와 듀얼 모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듀얼모터 시 최대 출력 288마력 46.0kg.m토크의 힘을 발휘합니다.
북미에서 25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가격은 싱글모터 4만8795달러(한화 약 6515만 원)부터 듀얼모터 5만9295달러(한화 약 7922만 원)입니다. 혼다에서 출시한 차 중 가장 비싼 가격입니다. 카드라이버, 모터원 등 해외 매체들은 “동급 최고의 성능을 갖췄으며 쉐보레 브레이저 EV 등 동급 전기차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라고 전했습니다.
EV라운지 에디터 evlounge@donga.com
댓글1
민지
나도 커서 이 차 아빠한테 사드리면서 효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