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배터리 개발사 사이온파워에 투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사이온파워의 7,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다. 사이온파워는 현재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얻은 수익금을 자동차 등급 리튬 금속 셀의 개발 및 검증을 추진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LGES가 어느 지분을 확보했는지가 명확하지 않다. LGES의 정확한 투자 금액도 명시되지 않았다.
시리즈A에는 LGES 외에도 수학자 짐 시몬스 유클리드 캐피털, 전 구글 CEO 에릭 슈미트의 힐스파이어 LLC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이 새로운 자본을 통해 배터리 개발자는 라이세리온(Licerion)이라는 리튬 금속 셀의 기술 및 시장 검증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동차 OEM 및 셀의 테스트 및 시장 개발을 위한 고품질 대형 셀을 제조하기 위한 완전 자동화된 생산 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이온파워는 2023년 BASF와 협력하여 개발한 라이세리온 셀의 샘플 1만 8,000개 이상을 생산하고 검증을 위해 여러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에 전달했다. 충전 용량이 6~20Ah인 다층 셀이다.
- 중국 포니에이아이, 고속도로 자율주행 트럭 시범 운행 허가 취득
- 폭스바겐, 전기모터 공급 부족 문제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 혼다, GM과의 합작회사 통해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 개시
- 현대차그룹, 2023년 전기차 판매 45만대 기록
- 폭스바겐 ID.4, 미국에서 IRA 세액공제 받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