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2024년 자동차 사업의 성장이 눈에 띄게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테슬라는 딜러제가 아닌 유통 사업 전체를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보다 자신의 사업에 대해 비용 효율적인 측면이 있음에도 명확한 지침을 제공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번에 발표한 미래의 지침은 현재 두 가지 주요 성장 흐름 사이에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성장은 모델 3와 모델Y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으로 시작됐으며 다음 성장은 차세대 차량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골자다. 기가 텍사스에서 차세대 모델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2024년에는 차량 생산량 증가율이 2023년에 달성한 성장률보다 현저히 낮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2023년 말 일론 머스크는 고금리 등의 문제로 2024년이 아주 힘든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2023년 테슬라의 신차 판매는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반면 에너지 저장 사업에서는 무려 135% 성장헸다. 2024년에는 에너지 저장 사업의 배포 및 수익 성장률이 자동차 사업을 앞지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윈터보이' 뷔의 완벽 비주얼…1분 23초 분량 MV 티저 공개
- 동덕여대 총학 "재학생 사칭 SNS 계정 다수 확인"…법적 대응 예고
- 경륜경정총괄본부, 겨울철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시행
-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 부인
- [보령시 소식]2024년 제2회 일자리실무협의회 개최 등
- ‘식객’ 허영만 작가가 추천하는 로컬 미식 여행 4선
- 박정현 부여군수, ‘민생안정지역경제 회복미래성장동력 유지’강조
- "절대 선수는 1명이 키울 수 없다" 2군 감독으로 돌아온 적토마, 염갈량이 강조한 이야기는 딱 하나
- [대학소식]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12월 31일 개봉…송중기의 치열한 콜롬비아 생존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