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8 e-트론 다카르 에디션 공개
Q8 e-트론 최상위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
한정판 모델로 총 1,000대 한정으로 생산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아우디가 Q8 e-트론 다카르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 차량은 아우디의 준대형 전기 SUV인 Q8 e-트론의 최상위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Q8 e-트론 다카르 에디션은 전용 서스펜션과 외관 사양을 포함해 험로 주행에 대한 높은 수준의 적응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 모델의 이름인 ‘다카르 에디션’은 험난한 오프로드 랠리인 다카르 랠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는 Q8 e-트론 다카르 에디션의 강인한 오프로드 능력과 모험 정신을 반영한 것으로 아우디의 전기차 라인업에 새로운 차원을 더해 전기차 시장에서 아우디의 혁신을 강조한다.
아우디 Q8 e-트론 다카르 에디션, 일반 모델 대비 70개 이상 부품 교환해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 크게 향상
아우디의 Q8 e-트론 다카르 에디션은 한정판 모델로 이 차량은 총 1,000대만 한정 생산되며, e-트론 부분변경 모델인 Q8 e-트론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다카르 에디션은 특히 오프로드 주행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되었으며, 일반 모델 대비 70개 이상의 부품이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부품 교체로 인해 차량의 성능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켜, 험로와 어려운 주행 조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아우디 Q8 e-트론 다카르 에디션은 최저 지상고가 최대 65mm 높아졌고, 접근각 20도, 이탈각 26도, 브레이크오버각 19도로 설계되어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뛰어난 주행 능력을 보여준다.
Q8 e-트론 다카르 에디션의 좌우 바퀴 사이 트랙폭은 57mm 넓어졌고, 휠 아치 공간도 확장되어 더 큰 22인치 휠과 대형 올터레인 타이어를 조합할 수 있다.
루프에는 최대 40kg을 적재할 수 있는 러기지랙이 추가되었으며, 차량의 1열 도어에는 블랙과 골드로 구성된 아우디 로고가 새겨져 있어 독특한 디자인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디지털 사이드미러 옵션과 실내 레드 스티칭이 적용되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편, 아우디의 최신 준대형 전기 SUV, Q8 e-트론은 50 콰트로와 55 콰트로로 운영되며,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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