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모습 드러낸
엉뚱 매력 배우 최강희
방송서 공개된 그녀의 자동차
배우 최강희. 그녀가 3년 만에 방송에서 얼굴을 비췄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최강희는 3년 전부터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부터 방송작가 학원에 다니는 등 바쁜 일상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한편 방송에서 최강희가 타고 다니는 차량이 포착되어 돌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강희가 소유한 차량은 외부, 내부를 대조한 결과 ‘볼보 XC70 3세대’였고, 해당 차량은 왜건인 V70에 SUV의 기능성과 세단의 실내 편의성의 결합하여 큰 사랑을 받는 모델이다.
V70의 크로스 오버 모델
다목적 적재 시스템 자랑
최강희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볼보 XC70dms 중형 왜건 V70을 바탕으로 만든 크로스 오버 모델이다. 벌집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크롬 장식이 특징적이다. XC70 2014년형은 전장이 4840mm, 전폭이 1875mm, 전고가 1605mm로, 세단의 도회적인 이미지와 SUV의 넓은 공간을 모두 잡아냈다.
특히 XC70 2014년형은 다목적 적재 시스템을 자랑하는데, 이 시스템 덕분에 분할된 뒷좌석과 함께 적재물의 크기에 따라 공간의 활용도를 달리할 수 있다. 자전거를 눕혀 실어도 공간이 있을 정도로 훌륭한 용량을 자랑한다.
섬세한 안전 장치 탑재
4기통, 5기통 엔진 탑재
볼보는 안전의 대명사라고 불리는 만큼 안전 장치도 곳곳에 탑재했는데, 사이드미러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사각지대에 이륜차 등 물체가 들어섰을 때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블리스(BLIS)’가 대표적이다. 그 밖에도 경사로를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게 돕는 주행 제어장치(HDC), 미끄러짐이나 전복을 방지해 주는 접지력 제어 시스템(DSTC), 사고 시 탑승자의 목을 보호해 주는 경추 보호 시스템(WHIPS) 등이 대거 탑재된 차량이다.
XC70은 2014년형 기준 D4 MOMENTUM, D5 AWD SUMMUM, D5 AWD INSCRIPTION의 3가지 트림으로 운영된다. D4에 탑재된 4기통 엔진은 8단 기어트로닉 변속기와의 합작으로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의 양을 극대화해 최고 출력은 181마력, 최대 토크는 40.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D5에 탑재되는 5기통 엔진은 최고 출력 215마력, 최대 토크 44.9kg.m의 힘을 자랑한다.
최신 차량 못지않은 연비
현재 라디오 방송 진행 중
볼보 XC70은 판매 당시 기준으로 트림에 따라 5,780~6,230만 원의 가격대를 형성했다. XC70 복합연비는 11.1~14.5km/ℓ로, 10년 전에 출시되었음에도 최근 출시되는 차 못지않은 준수한 연비 효율성을 보여준다.
한편 최강희는 연기 활동을 재개할 생각이 없냐는 물음에 25년간 앞을 위해 연기를 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내가 하고 싶은 것, 나를 필요로 하는 역할을 할 것 같다고 소속사로 들어갈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작품 계획은 없으며, (CBS 음악 FM) ‘최강희의 영화음악’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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