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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정부, 전기차 충전기와 수소 충전소 구축 위해 6억 2,300만 달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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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새로운 공공 충전기를 구축하고 자동차, 트럭, 버스용 수소 연료 충전소를 개설하기 위해 6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 전기차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총 6억 2,300만 달러 의 연방 보조금으로 7,500대의 새로운 EV 충전기가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텍사스의 수소 충전소 프로젝트를 포함하여 보조금은 22개 주, 푸에르토리코 및 부족 공동체의 47개 프로젝트에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정권 출범 이후 공공 충전 포트 수가 약 70% 증가했으며 민간 기업은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에 1,500억 달러 이상 투자를 발표했다. 미국 연방 교통부는 2020년 말 9만 6,243개에서 2023년 말 16만 8,426개의 공용 충전기가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정부는 2030년까지 미국 내 전기차 충전기 50만대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교통부는 미국의 배터리 전기차 판매량이 4배 이상 증가해 2023년 140만대에 육박했으며 신규 승용차 판매량의 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콕스오토모티브는 120만 대 판매에 7.6%의 점유율이라고 밝혔다. 실제 최종 집계는 118만 9,051대로였다.
 
콕스는 2024년에는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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