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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 등 미국 미시시피에 전기트럭용 LFP배터리 셀 공장 건설한다

글로벌오토뉴스 조회수  


다임러트럭과 커밍스의 액셀레라, 트럭 제조업체 파카(PACCAR) 가 2024년 1월 19일, 미국 미시시피에 전기 트럭용 대규모 배터리 셀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기 트럭용 배터리 셀 생산을 현지화할 합작 투자 공장으로 멤피스 남동쪽 미시시피주 마샬 카운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1GWh 규모의 공장은 2027년부터 배터리셀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합작 투자는 2023년 9월에 발표되었으며 총 투자액은 20억~30억 달러로 예상되며, 초기에는 LFP 배터리 기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한다. 다임러는 LFP 배터리 셀이 니켈과 코발트가 필요 없이 더 낮은 비용, 더 긴 수명 및 향상된 안전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각 회사는 합작 투자의 지분 30%를 소유하게 된다. 전기차용 LFP 배터리 셀을 생산하는 중국 EVE 에너지는 지분 10%를 보유해 합작 투자의 기술 파트너가 된다. 합작 투자를 통해 비용 효율적인 전기차용 배터리에 필요한 규모를 창출할 수 있게 되어 북미 상용차 고객을 위한 가치를 궁극적으로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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