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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CEO, “전기차 가격 인하는 피바다로 이어질 수 있어”

글로벌오토뉴스 조회수  


스텔란티스가 2024년 1월 19일, 배터리 전기차 지향의 STLA 라지 플랫폼을 공개했다. 그룹 내 복합 플랫폼 STLA라지를 베이스로 하는 모델을 올해 닷지와 지프를 시작으로 북미 지역에 2026년까지 최대 8대의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스텔란티스의 CEO 카를로스 타바레스는 전기차 가격 인하가 ‘피바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브랜드가 바닥을 향한 경쟁을 피하고 있다며 테슬라를 겨냥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손실 확대로 일부 경쟁업체를 곤경에 빠뜨릴 수 있는 가격 압박으로부터 스텔란티스가 잘 보호되었다고 주장했ㄷ고 이 매체는 전했다. 
 
카롤로스 타바레스는 “비용의 현실을 무시하고 가격을 인하하면 피바다가 될 것이다. 잔인하게 가격을 인하해 수익성이 무너진 기업을 안다”며 테슬라를 겨냥했다. 
 
테슬라는 2023년 내내 가격을 인하했으며 이달 초 중국시장에 이어 며칠 전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모델 Y의 가격을 인하했다. 


 
스텔란티스는 지프 브랜드의 전기 SUV 왜고니어 S를 올 가을에 출시할 예정이다. 최대출력 600마력을 발휘하며 주행거리는 400마일, 0~60mph가속성능은 3.5초다. 이어서 랭글러를 모티브로 한 레콘 EV도 출시한다. 탈착식 도어 및 창문과 같은 기능이 채용된다. 
 
닷지 브랜드의 첫 번째 전기차 차저도 올해 말에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장기 사업 계획에 따라 4개의 전기차 기반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STLA 스몰과 STLA 프레임에 이어 STLA 미디엄을 공개했다. 
 
전기화 계획의 일환으로 스텔란티스는 2030년까지 유럽에서는 100%를, 북미에서는 50%를 배터리 전기차로 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향후 10년 동안 54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북미와 유럽의 6개 배터리 공장을 포함해 약 400GWh 규모의 배터리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글로벌오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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