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괜찮네!” 제네시스 역대급 컨셉카
제네시스는 현대차그룹 내 프리미엄 브랜드 포지션이다. 그동안 여러 컨셉카와 신차를 공개해 디자인 및 기술 등 다방면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X 컨버터블’이라 부르는 컨셉카는 양산까지 이어졌으면 한다는 피드백이 있을 정도로 인기였다.
일부 언론에서는 제네시스 측이 이 컨셉카에 대한 양산을 예고 했으며, 한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를 상징하는 진정한 헤일로(Halo) 모델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2억원대 럭셔리 컨버터블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멋진 디자인, 벤틀리까지 넘보는 포지션?
이 차는 제네시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말리부에서 선보인 컨셉카다. ‘X 콘셉트 시리즈’ 세 번째 모델이자 브랜드 최초의 컨버터블 콘셉트로 공개한 바 있다. 특히 전기차로 소개 돼, 럭셔리 감성에 정숙성, 강력한 성능까지 뒷받침 될 것으로 보인다.
모터나 배터리의 성능 등 상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과거 미국 내 제네시스 딜러들과 있었던 연례회의에서 양산 계획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 상징을 잘 살린 디자인
전면부 디자인은 크레스트 그릴을 재해석한 두 줄의 헤드 램프가 적용됐으며, 측면부에는 긴 보닛과 짧은 프런트 오버행(앞바퀴 중심에서 차 최전방까지 거리), 긴 휠베이스 등으로 웅장함과 더불어 안락한 모습을 구현했다.
후면부는 두 줄 리어램프, 트렁크 상단의 V자 모양 제동등이 돋보인다.
운전자 중심의 실내 디자인
실내 공간은 조작계와 디스플레이가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X 컨버터블’은 고성능 사운드 시스템 전문 기업, ‘메탈 사운드 디자인’의 사운드 마스터 유국일 명장과의 협업으로 설계된 사운드 아키텍처가 적용돼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미래차 경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 “고속도로 30km/h” 여기서 과속해도 운전자들 안걸린 이유
- “전기차, 아직 아니라니까” 유럽 선진국들, 갑자기 기름이 좋다 황당 발언
- “거의 2천? 계약 포기” 국민 가성비 세단, 스펙 대비 가격 너무 올랐나?
- “이 값이면 솔직히…” 너무 안팔려서 위기인 5천짜리 수입 SUV, 사실건가요?
- “아재차 맞긴 하지” 유독 한국 아빠들, 포스 때문에 살 수밖에 없는 ‘이 차’의 정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