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그랜저 1월 프로모션 진행
생산월 조건 및 전시차 할인 등 혜택 제공
현대자동차의 대표 대형 세단 모델인 그랜저가 1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랜저는 럭셔리한 디자인, 넓은 실내 공간, 첨단 기술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부드러운 승차감과 함께, 안정적인 핸들링을 제공하는 국내 가장 인기 있는 대형 세단으로 지난해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모델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1월 한 달간 플래그십 준대형 세단 ‘디 올 뉴 그랜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 및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생산월 조건에 따라 2023년 10월 이전 생산 물량을 구매하는 경우 100만 원을 할인해 주고 전시차를 구매하는 경우 2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200만 굿 프렌드 혜택을 통해 차량 구매 한 달 전 현대차 딜러에게 굿프렌드 등록 후 동일 딜러에게 차량 출고 계약을 진행하면 최대 15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현대카드의 ‘세이브-오토 혜택’을 이용하면 포인트를 사용하여 먼저 할인을 받고, 이후 적립되는 포인트로 상환함으로써 최대 50만 원을 추가로 절약할 수 있다.
더불어 ‘베네피아 제휴 타겟 혜택’도 제공되고 있다. 이 혜택은 베네피아 포인트를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전환하여 차량 구매 시 사용할 경우, 50만 포인트 미만 전환 시 10만원, 50만 포인트 이상 전환 시 2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 그랜저, 지난해 국내 판매량 1위 달성
그랜저는 국내에서 매우 인기 있는 모델로, 지난해 국내 세단 시장에서 1위의 판매량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그랜저는 쿠페라인이나 패스트백 스타일이 주류를 이루는 현재 세단 디자인 트렌드와 달리, 정통 세단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노치백에 가까운 형태로 디자인된 모델이다.
그랜저의 전면부 헤드램프와 그릴은 차량의 세련미와 독특한 개성을 강조하기 위해 현대차의 스타리아, 넥쏘와 유사한 패밀리룩을 이루고 있으며, 주간주행등과 테일램프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디자인을 채택하여 일자형 램프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인조가죽 시트, 천연가죽 시트, 리얼우드, 알루미늄 등 고급 소재를 적극 활용하여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차 그랜저는 2.5L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모델은 최고 출력 198마력, 최대 토크 25.3kg.m를 발휘한다.
차량 크기는 전장 5,035mm, 전폭 1,880mm, 전고 1,460mm, 휠베이스 2,895mm로, 경쟁사 모델인 K8보다 큰 크기를 자랑한다.
한편, 현대차 그랜저의 현재 판매 가격은 2023년형 가솔린 2.5 2WD 모델이 개소세 환원 기준 3,743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할인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 3,538만 원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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