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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진 속 물건 사고 싶다면? 이제 동그라미만 그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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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보던 스마트폰 화면에서 궁금한 이미지에 원을 그리면 바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검색 서비스가 출시된다. 검색을 위해 별도의 앱을 켜거나 화면을 이탈하지 않아도 된다.

▲ 구글 ‘서클 투 서치’ 시연화면 갈무리
▲ 구글 ‘서클 투 서치’ 시연화면 갈무리

18일 구글은 안드로이드 휴대폰 화면에서 이용자가 자신이 보던 화면에서 궁금한 이미지에 원을 그리거나 손가락으로 하이라이트해 바로 검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을 오는 31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클 투 서치’는 이용자들이 이미지나 영상을 접하는 동안 궁금한 대상이 생겼을 때 스마트폰 화면 상에 원을 그리거나 손가락으로 하이라이트하는 등 간편한 동작을 입력하면 해당 대상에 대한 개요와 비슷한 제품, 구입 가능한 웹사이트 등의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안드로이드 기능이다.

구글 검색 앱을 따로 구동하지 않아도 되며 동일한 화면 내에서 검색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필요한 정보를 모두 확인했다면 아래로 화면을 밀면 기존 창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서클 투 서치’는 픽셀 8(Pixel 8), 픽셀 8 프로(Pixel 8 Pro), 삼성 갤럭시 S24 등 프리미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로 이용이 가능하다.

▲구글. ⓒGettyimages.
▲구글. ⓒGettyimages.

구글은 멀티서치 기능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해 이용자의 검색을 용이하게 한다고도 밝혔다.

예를 들어 중고마켓에서 보드게임을 구매했는데 게임 설명서가 없다면 이용자는 구글 렌즈를 이용해 보드게임의 사진을 찍은 뒤 하단의 검색창에 ‘게임 방법을 알려줘’ 등의 대화형 질문을 입력한다. 그러면 생성형 AI가 해당 이미지와 관련성이 높은 웹상의 자료를 모아 보여준다. 게임 규칙 등이 담긴 링크도 정리해 제공한다.

AI가 접목된 멀티서치는 미국에서 영어로 먼저 출시할 예정이며 추후 더 많은 언어로 확대할 예정이다.

엘리자베스 리드 구글 부사장은 “구글은 궁극적으로 이용자들이 어디에서든 원하는 방식으로 검색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가장 도움되는 생성형 AI 활용법을 연구해 검색 경험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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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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