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YD가 2024년 1월 15일, 첫 번째 자동차 운반선이 산둥성 옌타이항과 선전 샤오모항에서 차량 적재를 완료하고 출항했다고 발표했다. BYD 익스플로러 No.1으로 명명된 이 선박은 BYD 최초의 자동차 운반선으로 길이가 199.9m이고 표준 주차 공간이 7,000대라고 밝혔다. 향후 2년 동안 BYD 의 에너지 저장 배터리 기술과 차축 벨트 발전기 시스템이 사용될 7개의 다른 선박을 운영할 것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BYD 익스플로러 No.1은 국영 중국국제해양컨테이너(CIMC)의 자회사인 CIMC 래플이 국제 해운회사인 조디악 마리타임을 위해 건조한 7,000CEU(자동차 등가 단위) 자동차 운반선이다. 설계 속도는 19노트(35km/h). 이 선박은 선적을 시작하기 위해 지난 1월 9일 옌타이 항구에 도착했으며 유럽으로 선적하기 위해 선전 샤오모 항구에서 차량을 선적할 예정이었다.
이 선박의 운항은 BYD의 해외 시장 확장의 새로운 단계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향후 BYD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파트너에게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 메르세데스 벤츠, “올 해 중국시장 고급차 판매 급증 예상”
- 중국 니오의 배터리 교체 네트워크에 체리와 JAC도 합류
- 테슬라 옵티머스 2세대, 셔츠 접는 영상 공개
- 파나소닉, 2025년까지 생산속도 높여 10% 증산한다
- 중국 BYD, 리튬 생산업체 시그마 리튬 인수 검토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