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손 대면 불 지른다.. 역대급 협박 ‘반여동 주차 빌런’, 그 처벌 수준은?

모빌리티TV 조회수  

반여동-주차-빌런

아파트 입구 막은 주차 빌런
손 대면 불 지른다 협박까지
처벌 수준 어떻게 될까?

반여동-주차-빌런
아파트 입구를 막은 반여동 주차 빌런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주차 스트레스는 안 겪어본 운전자들이 없을 정도로, 모든 운전자들의 영원한 적일 것이다. 여기에 매년 새롭게 등장하는 주차 빌런은 운전자들의 격분 대상이 되고 있다. 하지만 한 주차 빌런을 두고 네티즌의 의견이 갈리고 있어서 화제이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모 아파트에서 주차 빌런이 등장했다. 사건 중심에 선 SUV 차주는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차량을 가로 주차하여 통행을 방해했다. 이 때문에 아파트 입주민과 방문자들은 하나의 출구로 진입과 출차를 해야하는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반여동-주차-빌런
사진 출처 = ‘보배드림’
반여동-주차-빌런
사진 출처 = ‘보배드림’

‘건드리면 불지른다’ 협박도
어쩌다 이런 짓을 벌였을까?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확산된 해당 사건. 사건 속 SUV 차주는 지속해서 경차 자리 2자리를 차지하고 주차를 했다고 전해진다. 경비원이 계속해서 주의를 줬으나 2칸 주차는 계속됐고, 주차스티커를 붙일 수밖에 없었다.

이에 불만을 품은 SUV 차주는 아파트 주차장 입구에 차량을 주차하여 타 차량들의 통행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이후 SUV 차주는 ‘내일 10시에 차 뺄 거니 전화하지 말라’라고 전하며, 차에 손대면 불을 지르겠다고 경비원을 협박했다. 경찰에 신고했지만, 사유지라 어쩔 수 없고, 기다려야 한다는 말밖에 들을 수 없었다.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운전자들의 영원한 적
해당 운전자 처벌 여부는?

처벌이 내려진 경우는 많지 않지만 위 사건 속 차주의 경우 법적 처벌이 가능하다.
위 사건과 유사한 빌런이 법적 처벌을 받은 사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법적 처벌을 받은 사건은 ‘관리 사무소가 차량에 불법주차 경고 스티커를 붙여 화가 난다’며 7시간가량 지하 주차장 입구를 차량으로 막은 ‘송도 캠리’ 사건이다. 이 차주는 결국 업무 방해 및 일반 교통 방해 혐의로 기소됐다.

‘부산 반여동 주차 빌런’은 사건 자체로도 화제가 있지만, 네티즌 반응이 갈리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주로 SUV 차주에게 분개하는 내용이지만, 아예 다른 시각으로 사건을 분석하는 댓글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해당 사건, 아파트 대표 탓?
아니면 경차 차주들 탓?

이 사건이 아파트 대표 때문이라는 반응이 많은 추천을 받고 있다. 한 네티즌은 자기 아파트처럼 주차 관리 규정을 개정하여, 견인과 소송, 출입 통제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 의견은 많은 네티즌의 동의와 부럽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다른 네티즌은 동대표와 입주민 대표 능력 부족이 대응 부족으로 이어졌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아파트 내 경차 차주들의 문제라는 의견도 존재했다. ‘경차가 일반 주차 자리를 차지하니 일반 주차 자리는 부족하고, 남아도는 경차 자리에 SUV를 주차하여 자리가 침범 됐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이 반응에 ‘그래도 2칸 주차는 아니다’, ‘경차들은 경차 자리에 주차 진짜 안 한다’라는 상반된 반응이 연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자동차와 관련된 뜨거운 이슈들
제보는 카카오톡 ☞ jebobox1@gmail.com

모빌리티TV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시승기]신형 기아 스포티지 LPG, 경제성·편리함으로 승부… ‘업무용 차량’으로 제격
  • 도지코인(DOGE) 상승 평행 채널 패턴?, 고래 활동증가까지…시세 3달러설 전망 힘싣나
  • “미친 성능으로 귀환” .. 진짜 AMG 벤츠, 585마력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의 ‘등장’
  • “1,000만 원 싸도 안 사요”.. 가성비 앞세운 中 전기차, 국내 반응은 ‘싸늘’
  • “이대로 사라질 줄 알았나”… 단종됐던 인기 세단, 부활 소식이 들리자 ‘깜짝’
  • “치솟는 기름값에 결국”.. 소비자들이 선택한 車, 5년 새 2배 비중 늘어

[차·테크] 공감 뉴스

  • “역대 최강 롤스로이스 등장” .. 세계 최초 공개, 그 강력한 모습에 ‘깜짝’
  • “캐스퍼, 베뉴의 대항마 등장”.. 티구안과 비슷한 디자인의 신형 소형 SUV에 ‘소비자들 주목’
  • "이러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인 9인승, 하이브리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 [차세대 유니콘](34) 삼성전자·현대차에 AI 공정 자동화 솔루션 공급하는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일본 시장도 공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공인이니까 감내”…여전히 솜방망이라는 사람 잡는 악성 댓글

    경제 

  • 2
    'PSR 위반 우려 맨유, 손흥민은 현명한 영입'…'EPL 검증 공격수 영입 철회 없다'

    스포츠 

  • 3
    "수비 능력을 갖추고 싶다" 스리런+멀티 히트 신고한 루키, 왜 수비를 먼저 말했나

    스포츠 

  • 4
    차준환, 또 일냈다...2025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은메달 획득

    스포츠 

  • 5
    전한길 “공수처·헌재, 민주당과 한통속...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망한다”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시승기]신형 기아 스포티지 LPG, 경제성·편리함으로 승부… ‘업무용 차량’으로 제격
  • 도지코인(DOGE) 상승 평행 채널 패턴?, 고래 활동증가까지…시세 3달러설 전망 힘싣나
  • “미친 성능으로 귀환” .. 진짜 AMG 벤츠, 585마력의 럭셔리 하이브리드 세단의 ‘등장’
  • “1,000만 원 싸도 안 사요”.. 가성비 앞세운 中 전기차, 국내 반응은 ‘싸늘’
  • “이대로 사라질 줄 알았나”… 단종됐던 인기 세단, 부활 소식이 들리자 ‘깜짝’
  • “치솟는 기름값에 결국”.. 소비자들이 선택한 車, 5년 새 2배 비중 늘어

지금 뜨는 뉴스

  • 1
    부모님과 식사하기 좋은 청계산입구역 맛집, 청계산지기 강추이유?

    여행맛집 

  • 2
    “고작 한달만에”…효과 없다고 정부가 바로 부활시키는 법안, 뭐길래?

    경제 

  • 3
    에버랜드 퍼레이드 정보, 용인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맛집 

  • 4
    김민재 혹사 논란에 콤파니 감독 비난…'아킬레스건 문제 알고도 왜 출전시켰나'

    스포츠 

  • 5
    '김혜성 결장' 다저스, 2루에 에드먼 기용→로버츠 복안 엿보여…경쟁자 로하스·테일러 멀티 히트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역대 최강 롤스로이스 등장” .. 세계 최초 공개, 그 강력한 모습에 ‘깜짝’
  • “캐스퍼, 베뉴의 대항마 등장”.. 티구안과 비슷한 디자인의 신형 소형 SUV에 ‘소비자들 주목’
  • "이러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인 9인승, 하이브리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 [차세대 유니콘](34) 삼성전자·현대차에 AI 공정 자동화 솔루션 공급하는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일본 시장도 공략”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공인이니까 감내”…여전히 솜방망이라는 사람 잡는 악성 댓글

    경제 

  • 2
    'PSR 위반 우려 맨유, 손흥민은 현명한 영입'…'EPL 검증 공격수 영입 철회 없다'

    스포츠 

  • 3
    "수비 능력을 갖추고 싶다" 스리런+멀티 히트 신고한 루키, 왜 수비를 먼저 말했나

    스포츠 

  • 4
    차준환, 또 일냈다...2025 ISU 사대륙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은메달 획득

    스포츠 

  • 5
    전한길 “공수처·헌재, 민주당과 한통속...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망한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부모님과 식사하기 좋은 청계산입구역 맛집, 청계산지기 강추이유?

    여행맛집 

  • 2
    “고작 한달만에”…효과 없다고 정부가 바로 부활시키는 법안, 뭐길래?

    경제 

  • 3
    에버랜드 퍼레이드 정보, 용인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맛집 

  • 4
    김민재 혹사 논란에 콤파니 감독 비난…'아킬레스건 문제 알고도 왜 출전시켰나'

    스포츠 

  • 5
    '김혜성 결장' 다저스, 2루에 에드먼 기용→로버츠 복안 엿보여…경쟁자 로하스·테일러 멀티 히트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