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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ENESIS STAGE G80 페이스리프트 구경 후기

재롬 조회수  

THE GENESIS STAGE에서 G80 페이스리프트 차량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미디어 행사라 일반일 분들보다 조금 일찍 보았는데요

큰 레이아웃이 변하진 않아 얼핏 보면 뭐 크게 안 바뀌었네 하실 테지만

자세히 보면 꽤 바뀌었어요 ^^

MLA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로 변경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시 구조로 변경해 더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느낌

그릴 하단의 범퍼 디자인 변화

측면 디자인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만

도어 하단의 크롬 라인이 조금 바뀐 거 같고,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적용되었네요

조금 스포티해 보이네요

후면 부는 디테일이 좋아진 LED 테일램프가 변경되었고

V 형상의 크롬 트림과 히든 머플러가 적용된 것이 보입니다.

제네시스 G80 실내

시그니처 디자인 셀렉션 2가 적용된 카멜 모노톤의 실내이고 레드 검 리얼 우드 내장재가 적용되었습니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하이테크 한 실내 이미지를 보여 주면서도 절제의 미를 잘 완성시킨 것 같아요 디스플레이 높이가 낮아져 전방 시야도 개선되었어요

신상 리얼 우드 패턴이 적용되었고 에크루 카멜 모노톤 색상의 실내와도 잘 어우러집니다.

은은함 속에 뱅엔올룹슨 오디오 스피커 그릴이 포인트네요 ^^

지난번 보다 알루미늄 스피커 그릴의 면적이 축소되었네요

아무래도 무릎에 닿을 확률이 높은 부분이다 보니 안전상의 이유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이유로 변경된 거 같네요

과거보다 더 하이테크 한 이미지가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제네시스가 추구하는 절제의 미 중 한 가지는 아쉬운 거 같네요

핸들 리모컨에 블랙 하이그로시 부분을 다른 소재로 마감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핸들 가죽을 2레이어 패턴으로 잘 마무리하고 핸들 리모컨 블랙 유광 하이그로시가 너무 반질거리는 느낌이 거슬리는 거 같아요

다시 봐도 핸들 리모컨이 거슬리는 것은 저만 그럴까요?

에어백 가죽 감싸기는 참 잘했어요

변경된 제네시스 로고도 느낌 좋고요

높이가 높진 않지만 엄청난 너비의 디스플레이 참 매력적이네요 ^^

제가 쓰는 43인치 와이드 모니터를 차에 옮겨 놓은 듯

터치 방식으로 변경된 메뉴들

볼륨과 기능, 온도 조절 기능만 수동으로 되어 있네요 ^^

레드 검 리얼 우드

나무에 금속 스위치를 넣은 가구 같은 느낌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되었고 다이얼이 더 세련되게 바뀌었네요

리얼 우드 질감이 조금은 느껴지시나요?

무선 충전 패드는 뒤쪽에

팔걸이 안쪽에는 UV-C 살균 기능도 추가되었어요

G80 2열 공간을 볼까요?

2열 도어는 크게 변한 것은 없고 리얼 우드만 변경이 있네요

고급 세단답게 2열의 거주 성과 시트의 편의성도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에요

폭신하게 감싸줄 2열 시트

이 정도는 되어야 탈맛나죠?

14.6인치 화면을 통해 넷플릭스, 유튜브 등 글로벌 OTT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2열 송풍구도 터치 시스템으로 되어있었고요

2열 컴포트 패키지를 적용하면

2열 전동 및 통풍시트를 포함하여 3존공조와 무선 충전, 목베개 및 화장거울 등이 추가됩니다.

2열에 탑승자가 많은 경우라면 필수 옵션일 거 같아요 ^^

트렁크를 보면 면발광의 붉은 램프가 새로 생긴 것 같고요

트렁크 하단에 더 커진 빌트인캠 배터리와 메인 배터리가 있었습니다.

행사장에는 제네시스의 컬러를 볼 수 있게 해두었고 새롭게 디자인된 알로이 휠도 전시되어 있었어요

다양한 공간에서 제네시스 G80의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THE GENESIS STAGE G80 관람은

1월 13일~ 21일 / 레스파스 에트나에서 평일 10시부터 21시 주말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 가능합니다.

1월 13일 토요일은 21시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예약은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이 동시 진행되며,

쾌적한 관람을 위해 행사장 내 입장 제한이 있으니, 사전 예약을 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체험 프로그램과 토크 콘서트의 경우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되고 있다 합니다.

아래의 QR코드를 찍으면 카달로그와 가격표를 볼 수 있어요~

재롬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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