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출시하는
기아 차세대 스포티지
깔끔한 예상 디자인 눈길
기아가 19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역대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56만 3,660대 해외 251만 6,383대라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해 대비 국내 4.6%, 해외 6.7% 향상시키며, 총 판매 기록을 6.3% 상승시켰다.
2023년 기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바로 스포티지이다. 스포티지, 해당 모델은 기아의 대표 모델이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준중형 SUV로 2023년 총 52만 3,502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 스포티지가 페이스리프트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
기아 패밀리룩의 정수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기아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2021년 7월 5세대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으로, 현대차의 투싼과 경쟁 구도를 갖고 있는 모델이다. 아직 테스트모델이 발견되지 않아 스파이샷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번 페이스리프트의 가장 큰 특징은 세로형으로 변경된 LED 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주간주행등이다.
기존 스포티지는 ‘> <’ 형태의 주간주행등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바뀐 주간주행등은 K5와 K4의 주간주행등을 조합한 느낌으로 귀여운 이미지를 덜었다. 기아가 최근 페이스리프트나 신형 모델에 패밀리룩으로 밀고 있는 디자인으로 스포티지에도 과감하게 적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새로운 패밀리룩 적용
보수적인 스포티지 등장
현행 스포티지는 헤드램프 박스와 라디에이터 그릴 영역이 일체형이다.
페이스리프트 이후 분할형 디자인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특징은 신형 쏘렌토와 페이스리프트 카니발이 분할형을 채택한 것을 감안한 디자인으로 패밀리룩 중에 한가지 트렌드로 여겨지는 분위기이다.
이번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는 소형 쏘렌토라는 의견이 나올만큼 쏘렌토 모델을 닮아있다. 두 차량 모두 기아의 패밀리룩을 과감하게 적용한 결과로 기아가 지향하는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뉴욕맘모스는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 전면부 디자인은 다소 보수적이고 단정한 형태로 대대적인 성형을 거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오래도 기다렸다!
곧 테스트 진행 예정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스포티지는 귀여운 이미지를 일부 덜어냈다. 이는 이미지 때문에 스포티지를 사지 못했던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내 레이아웃도 변경될 예정으로 기아의 최신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1.6 가솔린 터보, 1.6 터보 하이브리드, 2.0 디젤로 큰 변경 없이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선 해당 모델이 언제쯤 출시될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스파이샷이 포착되지 않아 궁금증만 커져가는 상황. 우선 2024년 상반기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테스트 차량이 출시할 예정에 있으며, 이미 투싼의 신형 모델이 출시된 만큼 경쟁을 위해 예상보다 더 빨리 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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