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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폭스바겐그룹 CEO 허버트 디스, 모빌리티 하우스 회장에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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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및 이동성 미래를 추구하는 모빌리티 하우스(The Mobility House)가 전 폭스바겐그룹 CEO 허버트 디스를 회장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허버트 디스는 V2G(Vehicle-to-Grid) 및 지능형 충전 기술 회사에서 V2G 실현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밝혔다. 
 
허버트는 과거에도 차량-그리드 애플리케이션을 선호하는 입장이었다. 그의 지휘 하에 계획된 폭스바겐 그룹의 MEB 모델 중 일부는 실제 도입이 거듭 지연됐지만 이제 양방향 충전 기능을 탑재하게 됐다. 그 기간 동안 VW와 TMH 간에도 다양한 접촉이 있었다. 폭스바겐의 충전 자회사 엘리와 모빌리티 하우스는 2021년 가을에 시작된 양방향 충전 이니셔티브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허버트 디스는 TMH와 함께 에너지 생태계의 파괴적인 변화를 형성하고 가속화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력과 태양 에너지의 급속한 확장으로 인해 미래 에너지 시스템에는 훨씬 더 높은 저장 용량과 유연성이 필요하다. 매일 평균 1시간 미만 동안 사용되는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는 이미 세계 최대의 전기 에너지 저장 장치이다. 이를 사용하여 전력망을 최적화하고 이를 통해 전기 자동차 사용자에게 에너지 비용을 크게 낮추는 것이 모빌리티 하우스와 공유하는 미래에 대한 비전이다. 이는 운전자, 제조업체, 에너지 공급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에너지 전환이 크게 가속화될 수 있다. 모빌리티 하우스는 이를 위해 시장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이제 자동차 제조업체 및 에너지 공급업체와 협력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모빌리티 하우스는 에너지 공급업체 및 자동차 제조업체와 함께 양방향 충전부터 2차 배터리 저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독일, 프랑스 및 프랑스, 네델란드에서 약 100MWh 또는 4,500개의 고정식 1차 및 2차 배터리를 마케팅하고 있다. 이 배터리는 에너지 및 전력 시장은 물론 다양한 제품에 사용된다. 
 
모빌리티 하우스는 또한 이미 차지파일럿 충전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1,700개 이상의 충전 장소를 관리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태생의 허버트 디스는 모빌리티 하우스의 회장을 맡게 되지만 인피니언의 감독 위원회 회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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