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자회사 모빌아이가 유럽의 주요 자동차업체들과 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복수의 글로벌 브랜드가 모빌아이의 세 가지 주요 플랫폼인 모빌아이 ㅅ 슈퍼비전, 모빌하이 쇼퍼 및 모빌아이 드라이브를 채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6년부터 17개의 내연기관 및 전기차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계약에는 각 브랜드가 최고 수준의 사용자 정의 및 개인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모빌아이의 독점 소프트웨어 도구가 포함된다. 프리미엄 ADAS 및 자동화 솔루션은 다양한 지역과 다양한 파워트레인 유형 차량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추가 모델로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모빌아이의 CEO 암논 샤슈아는 “이러한 생산 프로그램의 실행은 소프트웨어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확립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모든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전 세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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