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승용차협회(CPCA)가 2024년 1월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12월 중국의 신에너지 승용차 소매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7.3% 증가한 94만5,000대를 기록해 처음으로 90만대를 넘었다. 그 중 배터리 전기차는 30.9% 증가한 59만8,000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전체 신에너지차 소매판매의 63.3%를 차지했다.
2023년 전체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도 773만 6,000 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소매 판매는 12월 88% 증가한 34만 7,000대를 기록해 전체 신에너지차 소매 판매의 36.7%를 차지했다.
세단, SUV, MPV를 포함한 전체 승용차 판매대수는 8.5% 증가한 12월 235만3,000대였다.
2023년 전체 승용 신에너지차 도매 판매대수는 36.3% 증가한 886만4,000대였다. 중국의 승용차 신에너지차 수출은 39.8% 증가한 12월 10만 2,000대 전체 승용차 수출의 26.6%를 차지했다. 배터리 전기차는 12월 중국 신에너지차 수출의 90%를 차지했다.
- 모빌아이, 유럽 메이커들과 자율주행시스템 계약 체결
- 웨이모, 고속도로에서 이번달부터 승객 운송 운행 개시
- CES 2024 – 히어, EV Range Factors 시스템 공개
- BMW그룹 2023년 배터리 전기차 판매 74.4% 증가
- 중국 라이다업체 허세이, 초 장거리 라이다 발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