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영국의 신차 등록 대수가 190만 3,054대로 집계됐다. 그 중 배터리 전기차는17.8% 증가한 31만 5,000대가 팔려 점유율은 16.5%였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7.4%,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12.6%였다. 내연기관차 중에서는 가솔린차가 40.7%, 디젤차가 3.8%, 마일드 하이브리드 가솔린이 15.3%, 마일드 하이브리드 디젤이 3.7%였다.
영국의 자동차제조무역협회(SMMT)의 최신 수치에 따르면, 2023년에 등록된 신차 6대 중 1대는 배터리 전기차였다.
영국은 더 이상 EV 구매에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자동차회사에 대해 ZEV 의무를 시행한다. 이는 총 매출 중 일정 비율이 배출 제로가 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올해부터 판매되는 자동차의 최소 22%는 지역적으로 배출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차량이어야 한다. 밴은 10%라는 목표가 있다. 할당량은 2030년까지 승용차는 80%, 신형 밴의 경우 70%로 늘어난다. 2035년까지 판매되는 모든 새 차는 전기차여야 한다.
SMMT는 올해 차량 등록 대수가 197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11월에 발표된 최신 시장 전망에 따르면 배터리 전기차는 43만 9,000대로 시장 점유율 22.3%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시각 인기 뉴스
- 다저스 12년 연속·클리블랜드 2년만 MLB 포스트시즌 진출
- '로드 투 킹덤' 크래비티, 대중선호도 1위→팀 배틀 권한 박탈 '충격'
- '로드 투 킹덤' 유나이트, 파격적인 첫 무대 "실력으로 증명하겠다"
- 르노코리아, 9월 주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고객 시승행사 전개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檢 사건 조작해도 '사필귀정'"
- "클럽에 큰 기여를 할 선수"…손흥민에 이어 포스테코글루 감독도 극찬
- "토트넘 비판에 클린스만도 합류!"…세트피스 문제 지적, 그리고 역시나 '해줘 축구'→"선수들이 해결해야 합니다"
- AVG 0.339·100타점·OPS 0.922인데 GG 꿈도 못 꾸다니…김도영 너무 세다, 최강 2인자에게 박수를
- 용역 중개 플랫폼, 분쟁 발생 많아…소비자 피해 주의
- 순찰 돌던 경찰관이 발견한 갓길에 놓인 막대기(?)의 정체: 정말 위험한 상황이었기에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