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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번호판

8일 후면 번호판 단속 시작
양방형 단속 카메라에 관심 多
기대 효과는 과연 어느 정도?

오토바이-번호판

2024년을 맞이해 변화를 맞이한 자동차 정책들.
그중 양방형 단속 카메라의 도입이 오토바이 운전자 및 대중들 사이 큰 화제를 불러 모으는 중이다. 양방향 단속 카메라는 전, 후면 단속카메라를 이용하여 이전 단속 카메라 보다 범죄 예방 및 단속의 효과가 크다.

후면 단속 카메라는 신호 위반, 과속과 함께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상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은 적발 시 벌금 2만 원이 부과되는 범법행위지만,
과거 단속이 쉽지 않다는 점이 있었다. 하지만 후면 카메라 기술 강화로 무인 단속이 가능해졌다.

오토바이-번호판
사진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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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뉴스1’

안전모 미착용 교통사고
사망에 이르는 비율 3배

오토바이 및 이륜차 사고는 사륜차 사고보다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경찰청 조사 결과 이륜차사고 시 사망에 이르는 비율은 사륜차(1.36%)에 2배에 가까운 2.54%로 나타났다. 또한 교통사고 시 안전모 미착용의 경우 6.4%의 사망 비율로 착용 시 사망 비율 2.15%보다 3배 높았다.

경찰청은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는 시민 불안감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위험 요인이 되므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안전모 착용에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안전모 미착용 근절과 단속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후면 단속 카메라 기술 향상
단속 효과 과연 어느 정도?

안전모 미착용을 근절시키기 위해 경찰청은 8일부터 후면 단속 카메라를 이용해 안전모 미착용을 무인 단속한다. 전국 73개소에서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단속, 계도, 홍보를 진행한다. 이후 3월 1일부터 점진적으로 정식 단속을 시작할 예정이다.

후면 카메라를 이용하여 전면에 번호판이 없는 이륜차의 법규 위반 행위 단속이 수월해졌다.
또한 지난해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술을 개발한 뒤 오단속 방지를 위해 1년간 시험 운영을 진행했다. 기술 개발과 시험 운영으로 판독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안전모 미착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출처 = ‘뉴스1’
사진 출처 = ‘뉴스1’

단속의 강화와 미래
올바른 운행 문화란?

경찰청은 이륜차 위법 행위 근절을 위해 전면 카메라에 후면 단속 기능을 추가한 양방향 단속 카메라 설치로 단속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전달했다. 고도화된 기술의 도입은 어린이 보호구역 등 취약 지점에서의 단속강화를 이끌어 위법행위를 줄이고 취약점을 감소시킬 수 있다.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5,000여 명에서 3,000명으로 줄어들었다.
전문가들은 단속과 처벌의 효과가 잘 나타나면서 감소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교육과 안전 인식이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단속 카메라의 기술 발전은 위법 행위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올바른 운행 문화가 정착하지 못하면 큰 의미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현 시점은 올바른 운행 문화를 위해 주기적인 운전자 교육이 필요한 시점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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