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아틀라스 신형, 국내 출시 임박
폭스바겐 대형 SUV, 아틀라스 신형 모델의 국내 출시가 가까워지고 있다. 이 차량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출력 273마력을 발휘하며, 사륜구동으로 복합연비 8.6km/ℓ를 달성했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의 보급형 대형 SUV로, 올해 상반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폭스바겐 아틀라스 신형 파워트레인 및 성능
아틀라스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차량은 최고출력 273마력과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하며, 21인치 휠을 기준으로 복합연비 8.6km/ℓ(도심 7.6, 고속 10.1)를 제공한다.
아틀라스의 차체 크기 및 내부 공간
아틀라스의 차체 크기는 전장 5097mm, 전폭 1988mm, 전고 1788mm, 휠베이스 2979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비교해 전장과 휠베이스가 더 크며, 쉐보레 트래버스와 비교하면 전장과 휠베이스가 약 100mm 작다.
아틀라스의 편의 사양 및 수납 공간
아틀라스는 6인승과 7인승 옵션으로 운영되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582ℓ에서 최대 2735ℓ까지 확장 가능하다. 레그룸 공간은 2열 955mm, 3열 855mm로 넉넉하며, 10.25인치 디지털 계기판, 12인치 디스플레이, 1열 통풍 시트, 최신 ADAS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아틀라스의 경쟁력 및 시장 전망
아틀라스는 미국에서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등과 경쟁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그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전에 2022년 출시를 예고했으나 내부 사정으로 연기했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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