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2023년 연간 신차판매대수가 전년 대비10% 증가한 230만8140대였다고 브라질 자동차 딜러 연맹이 2024년 1월 4일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전은 2019년의 278만7,618대 이후 가장 많은 수치라고 밝혔다. 중앙은행이 23년 8월 정책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소비자는 연말에 대출 구매를 늘렸다고 덧붙였다.
딜러 연맹은 2023년 초에는 2023년 연간 판매 전망은 2022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2024년은 12% 증가한 약 258만대로 예측했다.
2023년의 브랜드별 판매 실적 점유율(승용차와 소형 상용차)에서는 유럽 스텔란티스 그룹 피아트가 21.82%로 선두, 2위는 폭스바겐 15.83%, 3위는 GM, 15.05%, 4위는 토요타 자동차 8.82%였다.
브라질 중앙은행은 이번 금리 인상 국면에서 정책금리를 최대 13.75%까지 끌어올렸다. 인플레이션 둔화를 받아 4회 연속으로 금리를 인하해 현시점에서는 11.75%까지 내려가고, 2024년 내에는 9%대 전반까지 내려간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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