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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비싼데?.. 기아 K4, 예상 가격 공개되자 예비 오너들 ‘멘붕’

뉴오토포스트 조회수  

기아-K4-

기아의 2024년 야심작 K4
예상 가격 과연 얼마일까?
그 수준에 네티즌들 ‘깜짝’

기아-K4-
기아 K4 예상도 /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

현시점 국내 소비자들 사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국산 신차가 하나 있다. 바로 기아의 새로운 준중형 세단, K4다. 현행 K3의 후속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당 차량. 모델명까지 3에서 4로 바뀌는 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갖는 기대감 역시 상당한 편이다.

아쉬운 점은 K4에 대한 정보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는 점이겠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해당 차량의 국내 출시조차 확신하지 못하는 중이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기아의 K4가 어떤 스펙을 가질 예정인지, 국내에 출시가 된다면 예상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함께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기아 라인업 최신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적용

우선은 K4의 디자인이다. 디자인의 경우 그간 여러 차례 포착된 위장막 차량을 통해 어느 정도 유추가 가능하다. 우선 기아가 최근 신차들에 적용 중인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해당 차량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DRL의 형태는 휀더와 보닛에서 출발해 그릴 쪽까지 가로로 뻗으며, 그 아래 세로로 뻗는 한 줄이 추가되어 T자 형태를 이룰 예정이다.

또한 전통적인 세단에서 벗어나 크로스오버의 차체를 갖게 될 예정이다. 세단 차량에선 쉽게 볼 수 없는 휠 하우스 클레딩과 높은 지점에서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 라인이 이를 방증한다. 실내의 경우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다이얼식 기어 등이 탑재될 예정이며, 최근 현대차그룹 신차들에 적용되는 ccNC 역시 적용될 예정이다.



더욱 커진다는 차체 크기
현행 아반떼보다 더 커질 전망

K4는 모델명의 변화만큼 차체 크기 제원에서도 상당한 변화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당연한 말이지만 현행 K3보다는 크고 K5보다는 작을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그 크기 제원을 유추해보자. 현행 K3의 경우 4,645mm의 전장과 2,700mm의 휠베이스를 갖는다. 반면 현행 K5의 경우 4,905mm의 전장과 2,850mm의 휠베이스를 갖는다.

두 차량의 전장과 휠베이스 수치, 그에 대한 평균값을 구해보자.
4,775mm의 전장과 2,775mm의 휠베이스 수치가 나온다. 마지막으로 이를 현대차의 현행 아반떼와 비교해보자. 현행 아반떼의 전장과 휠베이스 수치는 각 4,710mm, 2,720mm이다. 정리하자면 K4의 크기 제원은 K3와 K5 사이에 위치하며, 유력 경쟁 차량인 아반떼보다는 큰 전장 4,775mm, 휠베이스 2,775mm 수준의 크기 제원을 가질 것으로 추정된다.

기아-K4-
기아-K4-

기아 K4, 예상 가격 수준은?
생각보다 더 비쌀 가능성 ▲

다음은 파워트레인이다.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K4는 현행 아반떼와 동일한 파워트레인 구성을 가질 예정이다. 기본적으론 1.6 가솔린과 1.6 LPG로 구성이 될 예정이며, 여기에 새롭게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렇게 될 경우, K4는 기아의 준중형 세단 라인업 중 최초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는 모델이 된다.

마지막으로 가격이다. K4의 가격은 차체 크기와 마찬가지로 현행 K3보단 비싸고, K5보다는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차량 사이 평균 가격대을 구해볼까? 1.6 가솔린 기준 기본 트림(트렌디 or 프레스티지) 2,300만 원대, 중간 트림(프레스티지 or 노블레스) 2,700만 원대, 상위 트림(시그니처) 3,000만 원대 가격대가 나온다. 1.6 하이브리드의 경우 일반 트림 대비 평균 500만 원정도 더 비싸다는 점을 적용, 각 2,800만 원대. 3,200만 원대. 3,500만 원대의 가격 유추가 가능하다.

이는 현행 K3와 K5를 기준으로 알아본 추정치다.
실 크기 제원과 판매 가격은 위 내용과 상이할 수 있으니, 어디까지나 참고 차원으로만 보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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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토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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