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시장 진출 목표는 ‘포르쉐와 테슬라’
중국의 샤오미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며 고급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샤오미의 자동차 부문 부사장 위리궈는 내부 경영 활동 강연에서 샤오미의 목표가 포르쉐와 테슬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 자동차 사업부는 약 3천700명의 인력이 전 세계에서 모여 드림카를 만드는 공통된 꿈을 꾸고 있다.
샤오미의 첫 전기차 ‘SU7’ 공개 예정
샤오미는 28일 오후 2시(베이징 시간) 자동차기술콘퍼런스에서 신차 SU7을 정식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 콘퍼런스에서는 자율주행 기술도 공개될 예정이다. 위 부사장은 샤오미의 자율주행 테스트가 특정한 복잡한 도로 조건에서도 통과한 반면 테슬라는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샤오미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기대
샤오미의 CEO 레이쥔은 중국 내 다른 전기차 기업들에 찬사를 보내며, 샤오미자동차의 중국 친환경 자동차 합류를 환영했다. 샤오미는 전기차 산업의 복잡성과 개척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으며, 과감한 모험과 창조를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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