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신형 K4 예상도 공개
헤드램프에 새로운 디자인 적용
공개 및 출시는 2024년 예정
기아가 내년에 새롭게 선보일 준중형 세단 K4 모델의 예상도가 최근 공개됐다.
6년 만에 선보이는 기아 K4
기아 K4 예상도는 최근 국내외에서 목격된 위장막 차량을 바탕으로 국산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가 제작, 공개했다.
2018년 현행 모델이 출시된 이래로 6년 만에 선보이는 K4는 세로형 램프, 패스트백 스타일 디자인,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풀체인지를 거치며 K3에서 K4로 차명도 변경했다.
전면부는 새로운 헤드램프 디자인 적용으로 와이드&로우 스타일을 완성한다. 여기에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전후면부의 견고함을 강조한다.
풀 LED 램프와 슬림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특유의 타이거 페이스를 만들어내며 역동적인 범퍼 디자인이 공격적인 모습을 더한다.
1.6ℓ 및 2.0ℓ 가솔린으로 운영
K4 측면부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매끄러운 루프라인과 윈도우라인이 적용됐다. 독특한 쿼터글래스와 윈도우라인 몰딩이 특징이다. 휠에는 5-스포크 바람개비 디자인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후면부는 ‘ㄱ’자 형태로 연결된 테일램프와 빗살무늬 사선 패턴을 적용한 그래픽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강조된다.
실내는 현행 기아 모델들과 유사한 스타일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결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새로운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도 적용된다.
또한 수평형 레이아웃을 통해 안정감을 높이며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탑재한다.
파워트레인은 1.6ℓ 및 2.0ℓ 가솔린 엔진을 주로 사용하며 LPI나 하이브리드 모델의 출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다만 가능성은 높다.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는 현대차 아반떼도 LPI와 하이브리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아 K4는 내년에 공개 및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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