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가성비 테슬라? 대놓고 베껴놓고?” 하오보어 HT 충격 실체

오토포크 조회수  

“3천짜리 테슬라” 하오보어 HT, 테슬라 모델 X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주목

중국의 4대 자동차 제조사 중 하나인 광저우자동차 산하의 전기자동차 브랜드 광치아이안이 하오보어 HT를 출시했다. 이 모델은 테슬라 모델 X와 상당히 유사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특히 모델 X의 팔콘윙과 익스테리어가 비슷하게 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테슬라 모델 X와의 유사성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하오보어 HT/출처: 광저우 자동차
▲하오보어 HT/출처: 광저우 자동차

테슬라 닮은꼴? 하오보어 HT의 디자인 특징

하오보어 HT의 전면부 디자인은 특이한 헤드라이트와 그릴이 차량의 외관을 부드럽게 감싸고 있다. 그릴 디자인은 섬세한 디테일과 선명한 라인으로 차체의 윤곽을 강조한다. 측면부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팔콘윙이며, 이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디자인으로 보인다. 후면부 디자인 역시 비슷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후방으로 확장되는 조명 디자인과 독특한 테일램프가 눈에 띈다.

▲하오보어 HT/출처: 광저우 자동차
▲하오보어 HT/출처: 광저우 자동차

하오보어 HT의 인테리어 및 트렁크

인테리어도 테슬라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며, 운전석에 작게 추가된 스크린이 차이점으로 나타난다. 트렁크는 1,802 리터의 넉넉한 크기를 자랑하며, 프론트 트렁크(프렁크)는 55 리터의 용량을 가진다.

▲하오보어 HT/출처: 광저우 자동차
▲하오보어 HT/출처: 광저우 자동차

하오보어 HT의 성능 및 스펙

하오보어 HT는 중대형 전기 SUV로, 250 kW의 리어 드라이브 싱글 모터와 삼성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최고 속도는 183km/h이며, 0~100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5.8초이다. 주행 가능 거리는 모델에 따라 최소 550km에서 최대 770km에 이르며, 800V의 초고속 충전을 사용하여 10분 충전으로 최대 45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등급은 L2++로, 고급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하오보어 HT/출처: 광저우 자동차
▲하오보어 HT/출처: 광저우 자동차

경쟁 상황 및 가격

하오보어 HT는 테슬라 모델 3, 중국 BYD EV 한 등과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이나, 테슬라 디자인을 거의 베낀 수준이라 해외에서의 경쟁력은 미지수다. 가격은 21.39만 위안(약 3,895만 원)부터 시작된다.

▲하오보어 HT/출처: 광저우 자동차
▲하오보어 HT/출처: 광저우 자동차
오토포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기아, 고성능 테스트카 유출… 예상 밖 디자인에 ‘기대 폭발’
  • "포르쉐 타이칸 꼼짝마!" 로터스, 에메야 공개! 제로백 2.8초 고성능 전기 하이퍼 GT카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기준 제시"
  • 한국인들 사랑하는 BMW “역대급 신차 내놨다”… 벤츠 차주들 ‘어쩌나’
  • "고객의 선택 폭 넓혔다" 2025년형 제네시스 GV80 쿠페 '65만원' 가격 낮추고 고객 선택 다변화 전략을 통해 가격 인상 최소화
  • 연말까지 바이오텍 IPO 이어진다…온코닉테라퓨틱스·온코크로스 등 5~6곳
  • 실태조사·중재기관 등 망 이용대가 해법 다양화…22대 국회 입법성과 기대

[차·테크] 공감 뉴스

  • 현대차그룹, 美 생산 능력 100만대…車할부 감면 땐 '호재'
  • 고물가 속에서도 “‘압도적 인기”…10월 판매왕은 바로 이 車
  •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 실적 선방한 이통사, '돈버는 AI' 구조 만든다
  • 저렴한 신차 줄줄이 내놓더니 “역대급 찍었다”…테슬라 이제 ‘어쩌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김혜수에게 엄마, 아빠였다” .. 이 배우 부부의 정체

    연예 

  • 2
    '평점 10점 만점' 이강인, PSG에서 첫 멀티골 폭발…MOM 싹쓸이

    스포츠 

  • 3
    청도군, 농특산물 미주지역 수출 확대 나서

    뉴스 

  • 4
    새벽 달리던 승합차 타이어 '펑'...사과 따러 가던 12명 날벼락

    뉴스 

  • 5
    “8만원짜리 펌 받은 단골손님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굳이 엄마 핑계를...”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기아, 고성능 테스트카 유출… 예상 밖 디자인에 ‘기대 폭발’
  • "포르쉐 타이칸 꼼짝마!" 로터스, 에메야 공개! 제로백 2.8초 고성능 전기 하이퍼 GT카 "플래그십 세단의 새로운 기준 제시"
  • 한국인들 사랑하는 BMW “역대급 신차 내놨다”… 벤츠 차주들 ‘어쩌나’
  • "고객의 선택 폭 넓혔다" 2025년형 제네시스 GV80 쿠페 '65만원' 가격 낮추고 고객 선택 다변화 전략을 통해 가격 인상 최소화
  • 연말까지 바이오텍 IPO 이어진다…온코닉테라퓨틱스·온코크로스 등 5~6곳
  • 실태조사·중재기관 등 망 이용대가 해법 다양화…22대 국회 입법성과 기대

지금 뜨는 뉴스

  • 1
    제6회 칭화 인사이트 포럼‧칭화인의 밤 성료…‘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와 한중외교‧경제협력 방향’

    뉴스 

  • 2
    VIVIZ 'Shhh!' 컴백 무대 '강렬'...댄스 챌린지 도전 욕구 자극

    연예 

  • 3
    "저는 에이스가 아닙니다"…대만의 경계대상 1호, '공동 다승왕' 곽빈 "에이스는 따로 있다" [MD타이베이]

    스포츠 

  • 4
    명태균, 尹대통령 언급 과거 발언에 "너스레 떤 것"

    뉴스 

  • 5
    ‘홍대 빈티지 샵 추천’ 개성 가득한 스타일 속으로 빠져드는 홍대 빈티지 샵 BEST 3

    여행맛집 

[차·테크] 추천 뉴스

  • 현대차그룹, 美 생산 능력 100만대…車할부 감면 땐 '호재'
  • 고물가 속에서도 “‘압도적 인기”…10월 판매왕은 바로 이 車
  • 애자일소다, 'AI 에이전트 시대: 보험의 미래를 그리다' 세미나 개최
  • 과거의 영광 뒤로 한 채 “현대차에 내줬다”…무슨 일이길래?
  • 실적 선방한 이통사, '돈버는 AI' 구조 만든다
  • 저렴한 신차 줄줄이 내놓더니 “역대급 찍었다”…테슬라 이제 ‘어쩌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재료에 따라서 맛은 천차만별! 파스타 맛집 BEST5
  • 굽는 방법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는 생선구이 맛집 BEST5
  • 사이사이 골목길마다 맛과 감성이 살아 있는 문래 맛집 BEST5
  • 여름에도, 겨울에도 언제 먹어도 잘 어울리는 국수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정말 이상형은 있나?..영화 ‘다음 크리스마스에 만나요’
  • ‘정년이’의 초대장, ‘춘향전’→’자명고’ 잇는 ‘바보와 공주’
  •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 5년 공백에도 확실한 존재감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크리스 에반스의 존재감 넘어설까

추천 뉴스

  • 1
    “김혜수에게 엄마, 아빠였다” .. 이 배우 부부의 정체

    연예 

  • 2
    '평점 10점 만점' 이강인, PSG에서 첫 멀티골 폭발…MOM 싹쓸이

    스포츠 

  • 3
    청도군, 농특산물 미주지역 수출 확대 나서

    뉴스 

  • 4
    새벽 달리던 승합차 타이어 '펑'...사과 따러 가던 12명 날벼락

    뉴스 

  • 5
    “8만원짜리 펌 받은 단골손님에게 큰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굳이 엄마 핑계를...”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제6회 칭화 인사이트 포럼‧칭화인의 밤 성료…‘글로벌 지정학적 위기와 한중외교‧경제협력 방향’

    뉴스 

  • 2
    VIVIZ 'Shhh!' 컴백 무대 '강렬'...댄스 챌린지 도전 욕구 자극

    연예 

  • 3
    "저는 에이스가 아닙니다"…대만의 경계대상 1호, '공동 다승왕' 곽빈 "에이스는 따로 있다" [MD타이베이]

    스포츠 

  • 4
    명태균, 尹대통령 언급 과거 발언에 "너스레 떤 것"

    뉴스 

  • 5
    ‘홍대 빈티지 샵 추천’ 개성 가득한 스타일 속으로 빠져드는 홍대 빈티지 샵 BEST 3

    여행맛집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