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와 스바루 등 일본 내 완성차회사를 비롯한 전장 부품 메이커, 반도체 관련 기업 12사가 2023년 12월 28일, 자동차용 첨단 SoC 기술 연구 조합」(Advanced Soc Research for Automotive/이하, ASRA)을 12월 1일 에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완성차회사 중에서는 토요타, 스바루, 닛산자동차, 혼다, 마쓰다, 전장 부품 업체는 덴소,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반도체 관련 기업은 소시오넥스트, 일본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일본 시놉시스, 미라이즈 테크놀로지스,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등 12개사라고 밝혔다.
자동차용 고성능 디지털 반도체(System on Chip=SoC)의 연구 개발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로 2030년 이후의 양산차에 탑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자동차에는 1대당 1,000개 정도의 반도체가 사용되고 있으며, 반도체의 종류도 용도에 따라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SoC는 고도의 연산 처리 능력을 달성하기 위해 최첨단 반도체 기술이 필요하며, 자율주행 기술이나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에서 필수적인 반도체다.
ASRA는 자동차 메이커가 중심이 됨으로써 자동차에 요구되는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전장 부품 메이커와 반도체 관련 기업의 기술력·경험지를 결집함으로써 최첨단 기술의 실용 화를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 혼다, 2040년 목표를 위해 전기차 전략 가속화한다
- 포드, 당장에는 배터리 전기차 대신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더 투자
- 중국 12월 신에너지차 판매 22% 증가
- 중국 BYD도 중국 선전에서 레벨3 자율주행 기슬 테스트 허가 취득
- 중국 JAC, 나트륨 이온 배터리 탑재 모델 생산 개시
댓글0